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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스타일리스트 한예슬 사태 이 모든 것 진실은 누구의 말이 맞을까?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8.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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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에서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참으로 떠들썩 한데 주인공 한명월역의 한예슬이 황인혁 PD와의 불화설로 한예슬 촬영거부로 논란이 발생합니다.

며칠 전 한예슬이 지각으로 제작진과 마찰이 있은 후 13일은 황인혁 PD와 공개적으로 심하게 다투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방송녹화가 종료될때까지 한예슬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15일 한예슬 불참으로 모든 촬영이 취소되었고 결국 스파이명월은 결방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한예슬이 스파이명월 녹화에 불참한 것인지 상당히 궁금한 가운데 한예슬은 쪽대본 및 살인적은 제작 스케쥴로 많이 힘들어 했다고 했으며 또한 촬영현장에서 자신을 왕따를 시킨다는 한예슬은 15일 스파이명월 촬영에 불참하는 날 한예슬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위해 공항에서 목격되었고 미국현지시각 15일 10시 30분에 미국 LA공항에 도착하였고 한예슬은 드라마 제작현장이 너무 힘들었고 이제 모든 걸 내려놓았다며 자신의 일로 다른 연기자분들은 좋은 환경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하여 스파이 명월에서 살인적인 제작환경에 지친 그녀가 자신을 희생하여 스파이명월에서 퇴출이 되더라도 다른 연기자 분들은 좋은 환경에서 제작을 하길 바라는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이 희생하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촬영에 임할 수 있는 구조를 조성한다는 좋은 의미로 한예슬 촬영거부까지 했지만 사회적 여론은 한예슬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져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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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측은 한예슬 무책임한 행동에 배우를 교체하더라도 스파이명월을 끝까지 방영하겠다고 강경책까지 내놓았고 제작직은 한예슬의 일방적인 이야기이며 또한 제작진은 모든 잘 못을 한예슬이 했다며 스파이 명월 스태프 28명은 공동성명을 내기까지 합니다.

공동성명을 낸 스파이명월 스태프 28은 황인혁 PD의 불화설은 말도 안되는 것이며 매일 잦은 지각과 늦은 촬영준비로 스태프와 다른 배우에게 직,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3, 4부 촬영때도 촬영거부를 했으며 시청률 저조로 자신의 분량을 줄여 달라고 했고 황인혁 PD가 한예슬에게 욕설한 것이 아니라 한예슬이 오히려 황인혁 PD에게 예의없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한예슬 촬영거부 사태가 결국 심각해지자 소속사는 한예슬 어머니를 통해 설득에 나섰고 한예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정확한 날짜를 말 할 수 없지만 한예슬 귀국할 것이고 한예슬 복귀의사를 밝혔습니다.

간단하게 이번 한예슬 촬영거부 사태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한예슬과 KBS측 및 제작진의 입장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한예슬과 KBS 및 제작진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거나 둘 중 하나는 상당한 오해를 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한예슬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등의 제작현실이 아주 열약함을 아는 사람을 알 것인데 KBS나 제작사 및 제작진의 기득권이나 자신들의 이익에 피해를 보게 될지 모르는 이번 사태를 모두 한예슬에게 떠 넘기는 행위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KBS나 스파이명월 PD 및 제작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루머를 떠나서 분명 한예슬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한예슬에게 문제가 있다면 무엇일까? 이것이 대부분 가장 궁금한 내용 중 하나인데 한예슬은 쪽대본과 살인적인 제작환경이라고 했습니다.

쪽대본을 받는 것은 주인공 한예슬만 받는 것은 아닐 것이고 또한 살인적인 제작환경에서 제일 고통과 괴로움을 받는 것은 바로 스파이명월의 스태프들입니다.

스파이명월의 스태프 중에는 정말 밥값과 교통비만을 지급 받으면서 일하는 분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이야 말로 한예슬이 말하는 살인적인 제작현장의 희생자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태프는 한예슬이 좋은 제작환경을 위해 촬영거부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한예슬이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목소리 높여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한예슬 열애설, 한예슬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혼자서만 고통받는 것이 아닌데 유독 혼자만 살인적인 제작 환경에 고통받아서 촬영거부까지 하며 스파이명월 방송이 결방까지 되었는지 일반 대중에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 대중들의 시각은 한예슬은 열애를 하고 있으며 그사람과 결혼할 것이기에 스파이명월도 촬영도 해야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말한 살인적인 제작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제작진에게 매번 주장을 했다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스파이명월 스태프는 잦은 지각과 주연배우인 한예슬이 시청률 저조로 자신의 촬영분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은 자신의 개인적 시간이 필요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는 오늘 새벽 전까지의 발표된 내용을 정리한 것과 발표된 기사 내용으로 일반 대중으로써 바라본 시점일 뿐이고 더 중요한 것은 한예슬의 측근들의 해명입니다.

오늘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는 2주동안 밤을 새고 집에 기어들어가 쇼파에서 기절하듯 자다보니 지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만약 감독(황인혁 PD)가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있다면 한예슬 촬영분이 아닌 다른 촬영분을 찍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며 3~4일밤을 새며 쓰러진 여배우를 무개념녀로 만드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제작환경을 비판하며 인간으로서 바라보고 배려하는 모습이 없다며 한탄해하며 8월 17일 새벽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스파이명월 한예슬 촬영거부 사태는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고 있습니다.

한예슬 스타일리스트가 말한대로 TOP 배우라고 해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고 한예슬은 이런 행동(촬영거부)으로 인해 현실적인 문제점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향력있는 배우입니다.

만약 KBS측이나 스파이명월 제작 스태프측의 말이 맞다면 한예슬 무개념녀가 되는 것 뿐 아니라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도 무개념녀가 되는 것이고 오히려 이번 사태로 한예슬 뿐 아니라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글로 인해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꿈과 직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는 이런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이런 글을 올린 것은 분명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한예슬 무개념으로 연애에 빠져 자신의 시간을 갖기 위해 촬영거부를 한 것인지 아니면 일반인이 상상하지 못 할 드라마의 살인적인 제작환경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인지 올바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17일 오후 5시의 입국하는 한예슬의 말 한마디가 자신이 주장한 살인적인 제작환경을 변화시켜 줄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며 자신의 대한 루머(열애로 인해 촬영거부 했다는 것)를 잠재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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