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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옥주현 형평성논란과 함께 이소라 탈락설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6.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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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옥주현 형평성논란 이소라 탈락설 사진출저) 다음이미지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스포일러로 또다시 '나가수'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데 이유인즉 5월 6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타에서 2차 경연녹화 후 옥주현과 JK김동욱의 두 번의 노래를 부르며 재녹화설로 특혜 의혹에 휩싸였고 또 이소라가 탈락하고 새로운 가수로 장혜진이 도전자로 출현한다는 스포일러로 떠들썩 합니다.

MBC 관계자 중 JK김동욱은 긴장된 상태에서 가사를 잊어버려서 옥주현의 경우는 스태프가 선을 건드려 음향이 끊긴 것이라 해명을 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JK김동욱과 옥주현은 2차 경연녹화에서 두번이나 노래를 불렀고 또한 녹화를 다시했다는 것은 사실이라 볼 수 있는데 이부분에서 옥주현과 JK김동욱이 재녹화로 노래경연을 한 것과 예전 김건모는 탈락이 정해졌지만 재도전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나가수'제작진의 행동이 옥주현, JK김동욱과 김건모의 형평성을 보면 강약의 차이일 뿐 뭐가 다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가수'는 왜 이런 논란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합니다.

기획의도는 분명한데 중요한 것은 계획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목표점은 분명했지만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가야할지에 대해서 설계가 제대로안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목표점(기획의도)에 도달하기 위해서 갈길은 멀고 험한데 말이 많으니 이 길로 갔다가 저 길로 갔다가 하니 탈도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가수'는 말많고 탈많은 프로그램으로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소라의 탈락설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이소라 탈락? 아니면 이소라 하차?

가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신력뿐 아니라 체력도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나가수'프로그램으로 인한 이소라 루머로 인한 심적 고통과 청중, 관객에게 가수로써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혼을 쏟다야하니 체력적인 고통 등 이것 만으로도 심적, 체력적 고통이 대단할 것인데 '나가수' MC를 보고 또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MC로써 '나가수' 출연의 부담감은 상상이상이라 보면 됩니다.

가수로써의 부담감과 MC로써의 부담감이 더해진 부담감은 정말 방송을 보는 사람들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고통일 수도 있습니다.

이소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으면 하겠지만 정신적인 부담감과 체력적인 부담감을 안고 있는 이 상황에서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는 힘들 것입니다.

분명 한가지를 택해야 할 것인데 그것이 가수로써의 모습이냐? 아니면 MC로써의 모습이냐? 그리고 '나가수' MC이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이소라의 프로포즈'냐? 하는 것입니다.

MBC '나가수'제작진 측은 이소라를 놓아주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과연 이소라가 '나가수' 탈락설에서 탈락을 하고도 MC를 계속 맡을 수 있을까?하는 것인데 '나가수'에서 도전자로 그리고 MC로써 활동하는 이소라가 탈락을 한 것인지 하차를 한 것인지에대해 한가지 결과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소라가 '나가수' MC 자리를 떠난다면 '나가수'에서 탈락을 한 것이고 이소라가 '나가수'에서 MC 자리를 계속 유지한다면 도전가수로써 탈락이 아닌 하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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