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7월 7일 한 패션쇼에 팬더같은 스모키한 화장과 비닐의상을 입고 나와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이해못할 의상과 메이크업, 여신 이민정을 이렇게 만든 코디나 장마철 컨셉 패션으로 의상을 만든 디자이너 등도 욕을 들어야 할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마 애매한 비닐의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패션쇼가 코오롱스포츠에서 주관한 것 같고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제품을 만드는 스포츠용품 제작업체로 이민정이 입은 옷이 비닐이 아니라 반투명 소재의 고어텍스(Gore-tex : 방수가공품) 원단으로 의상을 제작한 것이라 보입니다.
2011년 연예인 드레스굴욕에 이민정 비닐의상이 올라갈 것 같은 의상이지만 아웃도어용품에 사용하는 고어텍스 원단으로 여신인 이민정에게 드레스로 제작하여 입힌 것이라 보입니다.
사진만 본다면 이민정 비닐의상이 논란이 될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2011년 연예인 드레스굴욕에 올릴만한 굴욕은 아닌 듯 합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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