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씨의 욕설에 대한 댓글 논란 어제(19일) 발생했었습니다. 욕설에 대한 논란이 발생한 오늘(20) 새벽 최희진씨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악플러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최희진 악플러 미니홈피에 올려진 글
"사시미칼로 온몸을 내장을 도려낸다"
출저) 최희진 미니홈피
오늘도 굶주린 거지떼처럼 내홈피와서 '껀수'를 찾는 악플러들아!
니들이 하는 온갖 됵은 욕이 아니고 내가 하는 욕은 욕이냐? ㅋ
나한테 손가락질 하기전에 니들입이 깨끗한지나 살펴봐.
작가는 욕 안할 줄 알았어? 작가는 욕 못할 줄 알았어?
작가이기전에 사람이라.
사시미칼로 온몸을 내장을 도려낸다는 둥
가죽 싸잡아 뭐뭐라는 둥 이런 악플보면 나도 돌아~
니들은 내가 욕하면 안되는 고귀한 사람들이라 열받고
난 어떤 욕이든 네네 하면서 받아먹어야 하는 병신이냐?
내가 내 잘못을 시인했고 처벌을 피하지 않겠으며
내가 저지린 일에 대해 모두 책임진다고 했지?
그런데도 왜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서 젓갈 담그려하나?
당사자가 아니고는 진실이 뭔지 모르는 거잖아?
니들 한번씩 툭-던지는 말이 나한테 수만개의 화살이야.
니들 같으면 살겠어? 살아지겠어?
모든 기사에 악플만 쓰는 인간들아 이제부터 악플내용, 다 니들에게 반사다.
딱 니들 악플만큼만 살아라. (개념 악플러 제외)
그리고 일촌신천 절대 거절이니 하든 말든.
최희진씨가 악플러에 대해 이처럼 극도 높은 공개글을 올렸습니다. 그렇다고 최희진씨가 잘했다고는 생각하거나 옹호하는 글은 아닙니다.
단지 악플은 하지말아야 한다는 관점입니다. 악플러들이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잘 모르는 듯 합니다. 경험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상에서 글을 올리고 댓글이 악플로 올라왔을때의 충격은 현실적으로 느끼는 충격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자유속에 책임이 따른 다는 것입니다.
그러게 최희진씨는 당차게 거론하여 폭로한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그렇게 그만두라고 얘기했거늘... 이렇게 고통을 받을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인지... 결국 자신을 위해서 싸웠던 일이 자신에게만 더욱 큰 상처만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 태진아씨와 싸움도 버거울 텐데... 이제는 악플러들과 싸워야하니...어지간히 힘들겠습니다.
최희진씨... 악플러는 잘못하고 있고 자신은 잘못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 말고... 악플러들이 꼴보기 싫고... 상대하기도 싫고... 힘들면... 악플러를 보고 싶지 않다면 싸이질은 그만하셔야 합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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