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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결국 마약류로 지정

사회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8.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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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 3 일 요미우리 신문은 후쿠오카시 하카타 구 정형 외과에서 4 월, 남아 (당시 4 세)가 부러진 팔꿈치 수술을 위해 마취제를 투 후 직후 심장이 멈추고 약 2 개월 후에 사망했다는 내용이었으며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로 인한 사고가 매년 속출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결국 마약류로 지정

 사진 출저) 2010년 7월 19일 MBC 뉴스 영상, 사진 수정) reporter-cho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절제하지 못하는 남용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프로포폴의 의존성, 국내의 남용실태 및 사용현황과 의료여건 등을 종합해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수면 마취제인 '포로포폴'을 세계 최초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사망은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프로포폴'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포로포폴'은 환각이나 중독 증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 내시경의 의료 목적이 아니라 수면제나 환각제로 사용돼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2008년 이후 약 10건의 발생 건수가 발생되었고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사용으로 많은 사회적 병폐와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가 세계 최초로 마약류로 지정하였습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프로포폴'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합성 마약인 '타펜타돌(진통제)'과 비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새로운 9종(마약1, 향정6, 원료물질 2종)에 대해 마약류 또는 원료 물질로 추가 지정하거나 관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식약청에서는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9월 중으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은 무분별한 과사용으로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수면 마취를 사용하면 의사나 환자도 편할 수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아까운 목숨을 잃을 수 있고 이런 위험한 약을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구하여 사용하였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는데 다행하게 우리 나라가 앞장서서 마약류로 분류하여 관리대상에 올린다는 것에 대해 무척 반갑게 생각합니다.

내용 참고) ytn.co.kr  내용 참고) korea.kr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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