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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열대성 기후로 변하는 우리 나라 무더운 날씨에 낮에...

환경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8.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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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열대성 기후로 변하는 우리 나라 무더운 날씨에 낮에 샤워하다가 데일뻔 했다.


요즘 더위가 막바지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너무 더웠습니다. 전날 당직을 하고 집에서 잠을 청하는데 너무 더워서 잠도 못자겠습니다. 그래서 찬물에 샤워를 하면 더위를 이길 것 같아서 샤워기를 틀었습니다.

"앗! 뜨거워!"

입에서 욕 나올뻔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주택 꼭대기 층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한 여름에 찬물을 틀어도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한참을 틀어 놓아야지 찬물이 나옵니다. 

생각도 못한 뜨거운 물이 나온 것입니다.  정말 뜨거워습니다. 데일뻔 했습니다.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습니다. 아파트에 살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안 생길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파트에 사시는 분도 찬물을 틀어 놓으면 한 동안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우리 나라도 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멸종되는 생물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세계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살아야지 우리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어쩌면 내년에는 더욱 더워질 것이고 물이 뜨거워지면 관이 팽창하여 터지는데 지구가 뜨거워지면 지하에 있는 물이 팽창하여 터지면 화산폭발이나 강도가 높은 지진이 일어납니다. 어제 무더위로 인한(추정)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압축천연가스(CNG) 폭발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 심각합니다.

당장 심각한 것은 지금 너무 덥다는 것입니다. 샤워하다 데일 뻔한 트라우마로 샤워할 때마다 겁이 납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워질 것이고 내년에 샤워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꼭대기에 사시는 분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대낮에 샤워 하실때는 조심해서 샤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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