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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서 폭발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는 항상 우리옆에 있다

사회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8.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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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어제 너무 더워서 낮에 샤워하다가 데일 뻔한 글을 발행하고 메인을 검색하는데 시내버스 폭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서 폭발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는 항상 우리옆에 있다.

어제 8월 9일 오후 4시 54분경에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폭발해 17명의 중경상자를 발생 시키고 승객중 한 여성은 양 발목 뒤꿈치가 절단된 개방형 골절상을 입었으며 긴급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저) DAUM TV팟

이 영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였다면...."돈 좀 들였는데...", "실감나는데..."라는 말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놀람의 "와우"의 단 한마디의 비명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폭발한 버스는 매일 우리가 타는 버스이고 매일 우리옆을 지나치는 버스이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대중 교통 버스는 대부분 압축천연가스(CNG)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밀 조사를 하여 어떤 문제로 폭발한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내야 합니다. 항상 우리가 이용하고 항상 우리옆을 지나치는 버스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같은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고는 준비하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최선의 방책이 사전 예방이란 것입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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