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세레머니 개판 졸업식처럼 될라
한국야구위원회(KBO)기술 위원장인김인식(63)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세레머니에 개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발로 차고, 때리고, 쫓아 다니며 물을 붓고, 선수는 도망 다니고..." 이런 세레머니는 어느 나라에도 없다며 개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레머니는 축하 수준을 떠난 과도한 행동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됨을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인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축하 세레머니 중 방망이로 머리를 두들겨 현기증을 느끼게 하거나 얼음물을 부어 신체의 리듬을 깨게 한다거나 손에 야구공을 쥐고 머리를 때린다거나 하는 것 등에 대해서 많은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냐?" "승리나 좋은 경기를 하다보면 이럴수도 있는 것 아니냐?"하고 하시겠지..
체육부/국내
2010. 9. 19.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