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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세레머니 개판 졸업식처럼 될라

체육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9.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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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기술 위원장인김인식(63)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세레머니에 개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발로 차고, 때리고, 쫓아 다니며 물을 붓고, 선수는 도망 다니고..." 이런 세레머니는 어느 나라에도 없다며 개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레머니는 축하 수준을 떠난 과도한 행동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됨을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인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축하 세레머니 중 방망이로 머리를 두들겨 현기증을 느끼게 하거나 얼음물을 부어 신체의 리듬을 깨게 한다거나 손에 야구공을 쥐고 머리를 때린다거나 하는 것 등에 대해서 많은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냐?" "승리나 좋은 경기를 하다보면 이럴수도 있는 것 아니냐?"하고 하시겠지만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저문화적이고 비스포츠적인 행동과 선수 생활에서 부상이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개판 세레머니를 우려하는 것이고 최근에 이러한 개판 세레머니가 급속도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상황을 예를 들면 우리 청소년들의 졸업식 행사? 졸업식 풍경을 보면 졸업식때 밀가루를 뿌린다거나 계란을 깨트리고 갇혔던 생활, 구속?되었던 생활을 벗어났다는 축하의 한 표현 방법이었던 졸업식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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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세레머니 개판 졸업식처럼 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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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는 졸업식의 풍경이 풍기문란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수위 높은 졸업식 풍경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당연히 여기는 청소년들이 자라 성인이 되어 프로 야구선수로 활동하게 되면 지금 야구의 세레머니가 과격해진다고 우려하지만 후에는 더욱 과격해질지도 모릅니다.

현재 청소년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은 프로선수들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때론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선수로서의 기술과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가르쳐야 할 것은 선수로서의 자세를 먼저 가르쳐서 몸에 베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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