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항암물질, 발효식품이라 몸에 좋다고 열심히 마시고 있는데 반가운 소리
우리의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들어있는데 발효주인 맥주나 와인(15~20ppb, 1ppb는 10억분의1)보다 최대 25배(150~500ppb)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타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14일 막걸이에서 항암물질인 파넬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약 5~7mg/ℓ 정도의 미량이라고 하지만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하재호 박사는 실험 결과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잘 흔들어서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타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넬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며 연구 성과..
보건부/국내
2011. 4. 14.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