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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항암물질, 발효식품이라 몸에 좋다고 열심히 마시고 있는데 반가운 소리

보건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4.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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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에 항암물질이 들어있는데 발효주인 맥주나 와인(15~20ppb, 1ppb는 10억분의1)보다 최대 25배(150~500ppb)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타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14일 막걸이에서 항암물질인 파넬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약 5~7mg/ 정도의 미량이라고 하지만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하재호 박사는 실험 결과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 막걸리를 마실 때는 잘 흔들어서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타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넬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며 연구 성과의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사랑하는 애주가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전 11시전에 막걸리 항암물질 발견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가 직장에 갑작스런 사고로 블로그 글작성을 하다가 말고 자리를 비우고 점심시간이 지나 돌아왔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정보(항암물질이 발암물질과 같은 의미의 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사고처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장난끼많은 동료가 항암물질과 발암물질이 무엇인지 알면서 항암물질을 발암물질이라고 생각하게끔 글을 작성해서 공개해 버렸습니다.

이런 사고가 벌어질 상황이 생길 것에 대해 그렇게 조심했는데 결국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장난친 동료 내일의 밝은 태양을 볼 수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미안하고 창피도 하고 아무튼 여러분에게 잘못된 정보 공개된 것 정말 죄송합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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