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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관 제2의 정대세라 불릴만하다 2010 AFC U-19 준결승 대한민국 vs 북한 북한 2대0승

체육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10.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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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FC U-19 대한민국과 vs 북한의 경기는 북한의 전반 46분(정규시간 45분 +추가시간 1분)에 북한의 프리킥 찬스에서 크로스한 강한 볼을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킨 16번 정일관(18)과 후반 34분 대한민국 골라인 부근에서 황도연 선수의 백패스한 볼을 가로채기하여 골기퍼를 재치고 골을 성공시킨 10번 이혁철(19세) 선수의 골로 2대0으로 대한민국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게 된 북합니다.

경기 내용은 대한민국이 졸전을 펼친 것은 아니지만 북한이 상대적으로 너무 잘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AFC U-19(아시아 축구 챔피언쉽 19세 이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은 세계대회 진출권이 4팀에게 주어지는 티켓을 따낸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 아시아 티켓 대한민국, 북한, 호주, 사우디가 확보)

19세 이하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올해 2010년 피파(FIFA) U-17에서 우승한 태극낭자들과 같이 내년 20이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아시아 챔피언쉽은 더 좋은 결과를 얻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했으면 합니다.

내년에 있을 2011년 콜롬비아 20세이하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이 우승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정일관 제2의 정대세라 불릴만하다 2010 AFC U-19 준결승 대한민국 vs 북한 북한 2대0승
좌) 정대세(6) 우) 정일관(18)

대한민국은 내년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 티켓을 따낸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 하나가 눈에 띕니다.

북한 16번  '정일관(18)' 선수 돌파력이나 킥력, 패싱력, 위치선정 등 어디 하나 나무랄때 없는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정일관 선수는 정대세와도 비슷해 보입니다. 제 2의 어린 정대세라 해도 될 듯 합니다. (안 닮았나? 아무튼 실력만은 제2의 정대세라 불릴만 합니다.)

전반 추가시간에 헤딩슛은 수비틈을 비집고 공간 침투하여 헤딩슛을 골로 연결한 것이나 수비수 3명을 달고 골대 안까지 들어가서 센터링 하는 것이나 크로스의 정확도나 현재 북한 성인 대표팀의 제2의 정대세라 불리울 만 합니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게 된 것이 우리로써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정일관 선수의 활약을 결승전에서 볼 수 있어으면 하고 북한이 호주와의 결승에서 좋은 경기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과 북한이 결승에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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