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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에게 고소 당한 최희진 결국 "피"를 토하다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9. 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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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진아씨가 태진아씨 법률 대리인인 법부법인 원(ONE)의 조광희 변호사가 1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작사가 최희진씨를 공갈 및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최희진씨는 태진아씨에게 각서를 쓰고도 번복된 행동, 최희진씨의 녹취록과 문자를 공개하니 미니홈피에 자신은 거짓말을 했다며 공개 사과 글 올리고도 또 다시 번복된 행동, 태진아씨가 고소를 하겠다고 하니 방송에 나와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며 또 다시 공개 사과를 하고 그 이후 최희진씨는 미니홈피에 공개글을 작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방송에서의 마지막 공개 사과로 모든 것이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지 않는 번복된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의 번복된 행동이란 태진아씨에게 1억을 요구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했으나 뒤에서는 태진아씨에게 계속 1억을 요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최희진씨는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며 13일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 공개 사과를 한 후에는 미니홈피에 공개된 글을 작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이 아닌 미니홈피의 배경으로 자신의 심정이나 입장을 간접적으로 꾸준하게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출저) 최희진 미니홈피

13일 연예특급 방송이후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은 예수님에게 용서를 빌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과 성결구절이 있었습니다. 최희진씨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했으며 용서를 구하는 의미로 간접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는 배경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나 최희진씨가 용서를 구하기 위한 의미로 이런 배경 이미지를 미니홈피에 올리고도 태진아씨에게 1억을 계속 요구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태진아에게 고소 당한 최희진 결국 ""를 토하다

15일 태진아씨가 고소를 하고 난 후 오늘 16일 오후에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미니홈피의 배경 이미지를 바꾸었습니다.
출저) 최희진 미니홈피

최희진씨의 미니홈피 배경 이미지는 '피를 토하는 여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미니홈피에 이런 배경 이미지를 올린 최희진씨의 의도는 무엇일까? 한번쯤 다시 생각해봅니다.

최희진씨의 '예수님에게 용서를 구하는 여인'의 이미지를 미니홈피 배경 이미지로 사용하여 간접적인 동정론을 펼쳤지만 이제는 어느 누구도 쉽게 최희진씨의 동정론에 휩쓸리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희진씨를 믿었던 사람들은 믿었던 마음이 배신감으로 돌아온 충격 때문에 어느 누구도 쉽게 동정론에 휩쓸리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16일 오후에 최희진씨 자신을 대변하는 미니홈피의 배경 이미지(16일 오후부터 반나절 정도 보여준 배경 이미지) '피를 토하는 여인'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최희진씨는 태진아씨와의 법정 공방으로 흘러가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 사과로 사회 분위기를 조용하게 만들고 조용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게 처리하려고(1억을 받으려고) 했지만 그것이 뜻대로 안되고 법정 공방까지 흘러게 된 이상 '같이 죽자!'의 의미를 나태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을 극단적인 길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최희진씨를 대변하고 있는 것은 현재 자신의 미니홈피의 배경 이미지뿐입니다. 그 배경 이미지는 현재 '피를 토하는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배경 이미지의 '피를 토하는 여인'의 모습을 보면 어떤 방향이든 극단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대 해석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흐리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희진씨 자신을 대변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최희진씨의 미니홈피이며 공개글을 작성하지 않는 현재로서 최희진씨를 대변하고 있는 것은 미니홈피의 배경이미지 뿐이라는 것입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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