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태진아씨측의 긴급기자 회견때 사과문이 담긴 각서 공개후 정상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번복된 행동을 하였고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최희진씨의 녹취록과 문자를 공개하기전 미니홈피에 첫번째 자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이해하지 못할 번복된 행동을 하면서 태진아씨의 형사 고발이 있겠다는 보도후 9월 13일 오전 SBS 연예특급에서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이 거짓이었다면서 태진아 부자에게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태진아 결국 공개로 사과하고도 계속 1억을 요구한 소시오패스 성향을 보인 최희진 고소
방송에서 두번째의 공개 사과로 모든 것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15일 태진아씨가 형사 고발을 할 때까지도 계속 1억을 요구하는 협박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9월 14일에 변경한 최희진씨의 미니홈피를 보면 자신을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에 대한 용서를 바라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는데 공개 사과 후 반성하는 모습 뒤로 태진아씨에게 1억을 요구하는 번복된 이상 행동을 계속하였고 이 계기로 최희진씨를 믿었던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배신감을 느끼게 해준 행동이 된 것입니다.
올 초에 지인의 미니홈피에 작성한 글이 또 다시 생각납니다. 자신의 친엄마를 욕하고 비방한 글입니다.
최희진씨가 작성한 글을 보면 태진아씨에게 받아야 할 금액을 친엄마가 중간에서 300만원으로 합의 본 금액(최희진 입장)이 너무 작았나봅니다. 자신이 받아야 할 금액은 1억인데 말입니다.
최희진씨가 태진아씨에게 1억을 차용해준 것도 아닐 테고 아니면 1억을 받을 댓가로 어떤 일을 맡아서 한 것도 아닐테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최희진씨는 태진아씨에게 1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요즘 작사가도 먹고 살기가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음반 시장이 왕성한 때에는 저작권을 제외한 작사료만 하더라도 유명 작사가들은 한 곡당 수천만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정말로 많이 힘든가 봅니다.
지금은 작사료로 수백만원 밖에 되질 않으니까말입니다. 수백만원이 적은 돈이냐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작사료를 받는 것도 아니니깐 직장인 보다 못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작사가란 직업이 보이는 것과 달리 화려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일반인에게는 1억이란 금액이 쉽게 모으기 힘든 엄청 큰 돈이지만 예전에 곡 하나당 작사료가 수천만원이었던 시절이 아닌 현재의 작사가들에게도 1억은 큰 돈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자신이 작사가로서 활동하면서 1억을 벌기 쉽지 않기 때문에 몇년 후 불혹이 되는 최희진씨는 노후자금으로 필요해서 1억을 그렇게 요구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태진아씨가 형상 고발을 한 상황이니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태진아씨는 최희진씨가 폭로한 내용중에 사실인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억이 아까워서 단지 1억을 주기 싫어서 형사 고발을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만약 최희진씨가 폭로한 내용이 사실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장만으로는 법정에서는 증거가 될 수 없으니 법정 공방에서는 태진아씨의 확연한 승리라 생각하고 형사 고발을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태진아씨의 생각은 현재 최희진씨와의 법정 공방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덮어졌던 과거가 펼쳐지면서 치명적인 사건으로 기록 될 수 있지만 연예인의 실추된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고 또 다시 방송에 복귀하여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고소까지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최희진씨는 법정 공방에서 태진아씨의 명예를 실추 시키는 발언을 또 다시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증거가 없다고 하더라도 주장은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태진아씨의 명성 등은 다시 최희진씨로 인해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희진씨는 법정 주장에서 태진아씨의 명성에 더 큰 흠집을 낼 수 있지만 현재 관점에서는 최희진씨가 법정 공방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최희진씨은 결국 구속이 되는냐? 아니면 태진아 부자에 대한 폭로는 순간적인 흥분으로 발생한 것일 뿐이고 자신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얘기했지만 정신적인 문제로 의사의 진단이나 소견서 등의 제출로 구속이냐? 형량이 감소 되느냐? 등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태진아씨와 최희진씨의 진흙탕 같고 막장 드라마 같은 싸움이지만 법정에서는 무언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란 것입니다.
현재로서 태진아씨는 법정 공방에서 또 다른 흠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희진씨의 발언 때문에 말입니다. 최희진씨가 구속될지 아닐지 그리고 최희진씨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어떤 것으로도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희진씨가 공개상에서 우리에게 보여준 행동은 '소시오패스(sociopath)' 성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writen by reporter-cho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