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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희진 녹취록 공개 섹션 TV 방영전 최희진 미니홈피 게시판 글 "지금껏 한 행동이 모두 거짓말이었다"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9. 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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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태진아씨측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을때의 녹취록과 최희진씨의 문자가 공개되었습니다.
출저) 뉴스엔

9월 10일 밤 10시경 SBS E!TV의 'E!뉴스 라이브'를 통해 최희진이 태진아의 강압에 의해 각서에 사인했다며 각서를 찢는 등의 이상 행동을 하자 모든 것을 공개하기로 결심하고 '섹션TV연예통신' 측에 문자와 녹취록을 제공했습니다.

녹취록에서 최희진은 친정부모에게 200만원을 왜 받았냐고 추궁하고 태진아에게 '사과'가 아닌 '화해'로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희진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1억원을 요구하는 내용, 최희진의 사과 각서를 공개한 기자회견 직후 '화해가 아니라 사과라고 했네요. 사과 취소할까요?' '미친개는 한번 사람을 물면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는 글과 함께 은행 이름, 계좌번호로 보이는 숫자들이 찍혀 있었습니다.

특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로 흐르자 최희진은 "선생님, 저 2년 후면 불혹입니다"라고 했고 이에 태진아는 "나이요? 전 내년이면 예순입니다. 이 세상에서 들을 수 있는 욕은 다 들었어요"라며 비통해 했습니다. (내용 출저 스포츠투데이)

섹션TV에서 방송 마무리에 속보로 최희진씨 미니홈피에 자신이 거짓말했다는 공개사과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고 보도를했습니다.

섹션TV 최희진 녹취록 공개 섹션 TV 방영전 최희진 미니홈피 게시판 글  "지금껏 한 행동이 모두 거짓말이었다"

오늘 9월 10일 9시 46분경 최희진의 미니홈피에 게시판 제목으로 "거짓말 했어"를 제목으로 게시판을 공개했습니다.
         
최희진씨 9월 10일 게시판 공개 사과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용기를 주신 나의 주 아버지와
내 주변 분들, 지인들, 일촌들에게 먼저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빗소리를 들으며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흠씬 매를 맞아도 진실을 말하자고......

저는 뭇 사람들이 표현하듯이 미친 여자도 아니고
정신적 곤란을 겪지도 않으며
돌아이 싸이코도 아닙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해놓고 보니, 그게 진짜처럼 믿어져 버려서......

저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적이 없습니다.
아기를 가질수도 없습니다.
나팔관 유착이라고... 여성분들은 아시겠죠.
그러므로 유산 한적도 없게 됩니다.

태선생님은 제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협박은 없었습니다.
돈으로 이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입니다.

음............................................

나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루는 내게 잘해주기만 했는데...
나는 왜 좋은 누나가 되어주지 못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나는 울고 있습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난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그냥 눈물만 흐릅니다.

 ...........................................................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출저) 최희진 미니홈피

최희진씨 책 홍보는 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최희진씨 다음에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걱정이 참으로 앞섭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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