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작사가 최희진 "조씨는 인간이 아니다" 그녀의 울분의 이유는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9. 5. 00:47

본문


   

이제 늦어버린 사과 따위는 안 받아도 돼.
살인자 태진아.
이젠 선생님이란 호칭을 못 붙이겠어...
당신에 대한 과거사를 괜히 읽었나 봅니다.
밤마다 당신 때문에 충격 받아 자살 했다는 묘령의 여인이 나타나 울어...
나도 힘든데 날 붙잡고 흔들며 통곡을 해...
거기에 당신 손자까지......허허허
이루는 낳자고 했던 내 아기...돌려줘
이루가 착해서 당신이 하란대로 스캐줄을 감당해내고 있겠지만,
어차피 마냥 존경스러운 아버지만은 아닐거야...
이루야, 내가 핸드폰으로 보낸 애기 첫 초음파 사진 기억하니?
넌 당황했지만 내게 낙태를 권하진 않았어.
지금도 그건 너무 고마워.
넌 끝까지 나와 아이를 지켜주진 못했지만, 널 원망 안하려고...
태진아씨도 기억하시죠? 제가 보여드린 애기 초음파 사진.
살인자... 사람을 직접 죽여야 살인이 아냐......
당신이 강제로 죽인 내 아기 살려내... 보고싶은 우리 애기
날마다 어느 구천을 떠돌고 있을까? 불쌍해 미쳐 돌 것 같아.
생살을 칼로 베어내는 고통이 이만 할까......

어떻게 뻔뻔하게 아무 일 없 듯 티비에 얼굴을 디미는지...
도덕0점 양심 제로. 당신, 인생 참 쉽게 사는 것 같은데......이젠
그냥 나랑 같이 죽어......

내용출저) 9월 4일 22시 17분 최희진씨 미니홈피에 작성된 글
(강남 모 병원에서 밤 10시경 퇴원 후 작성된 글로 보여집니다.)

작사가 최희진 "조씨는 인간이 아니다" 그녀의 울분의 이유는

첫 기사만으로는 그냥 나이 차이가 많은 남녀 사랑에 아버지가 개입되고 여자의 인권이나 존재는 무시한채 자신의 입장만 생각해서 남녀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것 뿐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여자에서 엄마로서 준비가 된 여성에게는 커다란 치욕과 굴욕과 슬픔과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다만 최희진씨가 폭로한 이런 내용과 상황들을 감정적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마치 이른 고요한 새벽 안개가 낀 듯 합니다.


사진 출저) 스타뉴스

추가내용) 최희진씨 미니홈피는 9월 5일 오전 약 7시 전후로 비공개로 설정되었습니다.

태진아씨 과거에 대해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작성은 하지 않고 과거기사를 볼 수 있도록 링크를 이 시점에서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writen by reporter-cho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