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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축제 논란 개고기축제 취소했지만 개고기를 먹으면 안되나? 난 모르겠다.

사회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6.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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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개고기 축제'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행사를 공동주최하기로 한 상인단체가 취지가 왜곡되었다며 행사를 취했는데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은 성남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와 공동으로 7월 1일 모란시장 민속공연장에서 '2011 개고기 축제'를 열기로 했다면 24일 밝혔는데 대한육견협회는 행사를 하게된 목적을 보신탕과 식용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리고자 했으며 허약해진 독거노인에게 보신탕과 닭죽을 대접하려는 행사였다는 취지의 행사였지만 개고기 식용문제로 붉어지며 행사도 취소하고 사회적인 논란으로 찬반의 여론이 많습니다.

저는 개고기를 먹는것이 꺼려 먹지를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고기를 좋아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다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개고기를 먹지를 않지만 그렇다고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비인류적이고 야만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 정말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인간으로써 해야하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판단이 쉽지않아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이 드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출저) 머니투데이

개고기 식용문제의 도덕추론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문화의 본질이
다. 따라서 집단이나 사회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문화는 상대적이므로 다른 문화를 비난할
수 없다. 그러나 서구의 음식문화는 다른 음식문화를 혐오하는 경향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
들의 먹거리를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먹거리를 비난한다는 것은 우매한 편견이다. 
우리 나라의 개고기 식용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유의 음식문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일부 극단적 동물보호단체는 이를 비난하여 한국산 상품 불매운동과 2002년 월드컵 대회
불참으로까지 여론을 몰아가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개고기 식용을 혐오하는
사람들 일부가 여기에 동조하여 개고기 식용에 대한 찬반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논쟁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일이다. 우리민족이 개고기를 먹어 온 역사는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되었고, 다른 고기보다 많이 먹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나라에서 우리의 가축의 하나인 개를 먹는 데 대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런 일이고 다른 나라 사람이 비난한다고 하여 개고기를 못 먹게 하는 것은
주권을 팽개치는 사대적인 일이다. 즉, 외국사람이 김치냄새를 싫어한다고 하여 국민들에게
김치를 못 먹게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개고기 식용을 비하하고 부정하는 시각은 외국의 영향으로, 사대주의의 발로이다. 개고기 식용
논쟁이 다시 일고 있는 것은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 방식 때문이다. 정부는 개의 도살과 식용을
법으로 인정하고 사육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양성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개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가련하게도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개고기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자니 외국인들의 비난이 신경쓰이고 강제적으로 금지하자니
국민들의 반발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우르과이 라운드 이후 새로
개편된 국제무역질서에 따라 우리 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나라들이 우리 나라의 개고기
식용을 견제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개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면 그만큼 쇠고기를 많이
수입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에 대한 근본문제는 우리에게 있다. 보신탕집을 뒷골목으로 몰고
보신탕이라는 말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지만 국민은 여전히 개고기를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비난이 무서워서 개고기를 못 먹게 하는 조처를 취한다고 하여 국민이 개고기를 먹지
않고 비난과 공격이 그치겠는가? 개고기 식용을 부끄러워하고, 비굴하게 숙이고, 미봉책으로
나가기 때문에 해결이 안 되고 자존심만 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의 나라 사람들이 우리 집
안방까지 들어와서 감놓아라 대추놓아라 하고 있는 것이다. 해결 방법은 개고기 음식을 우리의
음식문화로 당당히 인정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데 있다. 
우리 나라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 있으나 전통문화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자부심이 결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려는 의지도 박약하다. 세계는 문화
수출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우리도 우리 것에 대해 신뢰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개고기
식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개고기 음식을 만들어 내어 세계적인 미식가들이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소도 설립하고 연구비도 투자하고, 축견업자들과
보신탕업자들은 조합을 만들어 자신의 주장을 과감히 펼치고 이익을 확대해야 한다. 그렇게 하여
한국의 독특한 문화인 개고기 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이다. 

개고기식용 반대의 비논리

1. 사람과 친구인 개를 왜 잡아먹느냐?

개 보호론자들은 개가 사람의 친구이므로 사람과 같이 대하라고 한다. 그러나, 서양에서 개를
사람과 친구라 하면 개가 사람과 같은 수준이 될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개와 친구를 하라는 것은
사람이 개같은 수준이 되라는 말이 된다. 즉, '개의 친구 = 개'라는 등식이 적용되어
'개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에게 짐승이라는 욕이 된다. 그러나, 개와 친구라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욕이 되지 않는다. 삼단논법으로 살펴 보자. 
개는 사람과 친구나 반려자라고 하므로 '개=사람'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사람=개'와 동격이 된다.
그러므로 '개는 사람과 같다. 고로 사람대접을 해 주어야 한다.'는 '사람은 개와 같다. 그러므로 개대접을 해 주어야 한다.'와 동격이다. 개를 아들딸로 보아 '개는 사람의 자식이다'라는 것은
'사람은 개의 자식이다'와 동격이므로 개를 사람으로 대하라는 사람들에게 '개같은 사람,
개같은 자식, 개같은 년'은 욕으로 성립될 수 없다. '사람같은 개'와 동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는 사람이다'라는 것은 '사람은 개다' 및 '나는 개다'와 동격이 되므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너는 개다'라고 하여도 된다.
개보호론자들이 개와 친구라 하더라도 자기가 키우는 개에 한해서이다. 다른 사람의 개와 친구가
될 수 없는데도 보지도 못한 전세계의 수억마리의 개와 친구라고 한다. 그러나, 투견, 경비견,
수렵견, 대형 식용견은 그들이 접근하면 물어 죽이려고 한다. 프랑스만 하여도 개에게 물린
사람들이 연간 50만건이나 고소한다고 한다. 개가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하면 물지 말아야 하는데,
개보호론자들이 접근하여도 가리지 않고 문다. 그러므로 개가 사람의 친구라는 것은 착각이고,
짝사랑이고, 어거지일 뿐이다. 개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개에게 물려 죽어도 고소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그리고, 개를 친구로 하던, 개와 같은 수준이 되던 그것은 자신의 문제이다. 문제는 그러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강요하는 데 있다. 

2. 개가 사람의 배우자?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은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개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하여
견권(犬權)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개에게 무슨 사람과 같은 권리가 있는가? 
그리고, 개를 반려동물이라고 하는데, 반려자란 배우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개가 어떻게 사람의
배우자인가? 
식견관습은 식인관습과 같은 것이므로 없애야 한다고도 한다. 
개는 사람의 친구이므로 잡아먹으면 안 된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개를 사람으로 보았을 때만 가능한 극단적인 허구적 비논리이다. 말이나
생각은 만인이 이해할 수 있는 보편타당성을 가져야 하는데, 비교 대상이 아닌 것들을
비교하므로 사회 일반에 통용될 수도 없고, 이해를 얻을 수도 없다. 그런 신조어도 억지를
논리처럼 포장한 것이므로 사전에 나오지도 않는다.

3. 개의 생명만 존엄하다?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명존중'을 첫번째 이유로 든다. 그러나 다른 동식물의
생명도 모두 소중하므로 개잡는 것만 시비걸 수 없다. 생명체는 사람에게 유익하게 보이던
유익하게 보이지 않던, 사람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모두 나름대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유익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이 유익함을 발견하지 못하였을 뿐이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로 구성되고, 유전자는 DNA이다.
그러므로, 생명존중을 외치려면 개는 물론 소, 돼지, 야채, 과일, 곡식, 나무열매도 먹지 말아야
한다. 같은 조상에서 갈린 형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유전자와 개, 돼 및 소의 유전자는 5%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개를 잡아먹지 말자고 하려면 같은 촌수인 소와 돼지도 잡아
먹지 말아야 한다. 
채식은 동물보호보다 차원이 높은 것 같지만, 역시 다른 생명을 희생한다. 식물은
탄소동화작용으로 태양에너지를 전분에 받아들인다. 사람은 그것을 직접 섭취하거나,
다른 동물이 섭취한 것을 이차적으로 섭취하여 태양에너지를 이용한다. 사람은 이같이 다른
동식물을 착취 섭취하여 살아가는 종속영양생물로, 동물보호니, 채식이니, 개를 잡아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자연계의 먹이사슬을 부정하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생물은 수십억년 동안 적자생존의 법칙과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강한 것은 살아남고 약한
것은 도태되면서 진화되어 왔다. 사람이 개를 잡아먹는 것도 약육강식의 법칙이므로 시비걸
일이 아니다 . 
그리고 사람을 먼저 보호하고 존중해야지, 개부터 보호하고 존중하자는 것도 잘못이다. 
개가 인간을 따르기 때문에, 사람과 친하기 때문에 개만 보호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으로,
개를 보호하자고 하려면 다른 동식물도 같이 보호해야 공정한 것이다. 
슬견설을 통하여 그들의 잘못을 살펴본다. 

어떤 손님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사람이 몽둥이로 개를 때려 죽이는데, 참혹하여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고기를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는 대답했다. 

"어떤 사람이 이를 잡아서 화로 속에 넣어 태워 죽이는 것을 보고 나는 마음이 아파서 다시는
이를 잡지 않기로 맹세했습니다." 

손님이 실망하는 듯한 표정으로, "이는 미물이 아닙니까? 나는 큰 짐승이 죽는 것을 보고 불쌍히
여겨서 한 말인데, 이를 예로 드는 것은 놀리는 것이 아닙니까?" 

하였다. 나는 설명하였다. 

"무릇 생명이 있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소, 말, 돼지, 양, 벌레,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두 살기를
바라고 죽기를 싫어합니다. 어찌 큰 것만 죽기를 싫어하고, 작은 것만 죽기를 좋아하겠습니까?
그런즉, 개와 이의 죽음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큰 것과 작은 것을 대조한 것이지, 놀리기
위해서 한 말은 아닙니다.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십시오. 엄지손가락만 아프고 나머지는 아프지
않습니까? 한 몸에 붙어 있으므로 크다 작다는 것과는 관계없이 아픔은 같은 것입니다. 하물며,
크다 작다는 기준으로 살아 있는 것이 어찌 저것은 죽기를 싫어하고 이것은 좋아할 턱이
있겠습니까? 달팽이의 뿔을 쇠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대붕과 같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 

4. 문화는 상대적이다

인간의 문화는 민족, 언어, 종교, 풍습, 역사, 지리, 기후, 나라, 사회에 따라 다르게 발전하므로
문화가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할 수 없다. 그러나 서구인들은 다른 음식문화를 혐오하거나
비난하며, 동물보호 관련 단체는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야만이니 학대니 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 개는 길러서 잡아먹던 가축의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개고기를 먹어 온
역사는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우리의 음식문화이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
음식문화를 참견하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고, 우리가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비난하지 않는
것처럼 그들도 우리를 비난하면 안 된다. 

5. 서양문화의 우월주의 및 편파성

서양인들은 동물성 식품을 상식한다. 그들은 동물을 고통없이 죽이면 학대가 아니고, 고통을
주면서 죽이면 학대라 한다. 그러나, 죽이는 것보다 더한 악랄함과 그것을 능가하는 학대는 없다.
그것은 동물의 피로 얼룩진 그네들의 식생활을 미화하고, 자위하기 위해 만들어낸 궤변일 뿐이다.
그런데도 동물보호론자들은 이 논리에 편승하여 식물성 식품 위주의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단백질 식품으로 서양에는 치즈가 있고, 동양에는 두부가 있다. 치즈는 우유 단백질을 뽑아내어
발효시킨 것이고, 두부는 콩의 단백질을 뽑아 낸 것이다. 치즈 만들 때 우유 단백질을
침전시키려고 송아지 위의 레닌(rennin, chymosin)이라는 효소를 얻기 위해 서양에서는 연간
2천만 마리의 송아지를 도살하고 있다. 반면, 우리 나라는 바닷물에서 얻는 간수로 콩단백질을
간단히 침전시켜서 두부를 얻고 있다. 어느 것이 더 인간적인가?
투우에서 그들의 동양문화에 대한 무시와 서양문화에 대한 우월주의를 볼 수 있다. 투우는 소의
신경을 건드려서 사람을 공격하게 한 다음 거꾸러질 때까지 여러 개의 칼을 꽂아 고슴도치같이
만들어 피를 철철 흘리며 오랜 고통 속에 죽게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면서 좋다고 환호하고
박수친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이보다 더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동물학대는 없다. 그러나
계속되고 있다. 서양인이 하는 것은 문화적이라는 편견과 우월의식 때문이다.
투우가 우리 것이었다면 그들은 한국을 야만적인 나라라 하며 한국상품 불매와 월드컵 보이콧
등으로 난리를 치고 있을 것이다.
나아가, 자기네 나라 타히티섬 주민이 개잡아 먹는 것은 놓아 두고 남의 나라 개잡아 먹는 것을
시비거는 프랑스의 브리지도 바르도의 오만과 독선은 어떤가?

6. 애완견 사랑이야 말로 동물학대이다

생물은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법칙에 따라 강하고 우수한 것만 살아 남는다.
개는 스스로 살아가던 동물로 늑대가 조상이다. 사람이 개를 기르게 되어 먹이를 편하게 얻게
되자 독립적 생존에 필요한 기능이 퇴화하고 있다. 사람이 개를 데리고 살수록 열성화를
촉진시켜서 스스로 살아갈 능력을 빼앗는다. 
개를 귀여워해 주고, 먹이를 주고, 잠잘 곳을 주고, 예방주사를 놓아주는 것은 개의 열성화를
촉진하는 일이다. 개가 할 일도 없고, 강한 형질로 단련할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애완견을 작고 예쁘게 교배시킬 수록 생존에 필요한 기능은 더 열화된다. 그래서 투쟁본능을
잃고, 약해져서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사람의 보호가 없어지면 멸종하게 된다.
개의 입장에서 보면 개를 열성화시키는 애완견 수요자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학대자이다. 
개를 인간 편리한 대로 길들여서 털을 깎고, 장신구를 붙여서 노리개로 하여 귀여워하는 것도
학대이다. 그런 것은 개가 바라는 바도 아니고 개에게 도움되는 일도 아니다. 사람이 저 좋아서
하는 일일 뿐이다. 
사람이 개를 데리고 사는 것도 학대이다. 개가 사람의 주인이라 할 때, 사람을 가족이나
인간사회에서 격리시켜서 개하고만 살게 하면 사람보호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사람끼리
살아야 하듯 개는 개끼리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같이 애완견 사랑이란 착각에 빠진 짝사랑의 자기만족으로, 개를 열성화시키는
악기능(惡機能)을 한다. 반면, 개고기 식용문화는 작고 약한 열성 개는 쓸모없으므로
도태시켜서 우수한 형질만 보존 유전시키는 순기능(順機能)을 한다.
올 바르고 이상적인 동물보호는 사람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힘이 약한 녀석은 도태되고 강한
우성 녀석만 살아나는 과정을 통하여 종족을 보호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살아 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를 사랑한다면 사람이 키우지 말고 개끼리 살아가게 해야 한다.

7. 서양문화의 공격성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인 마빈 해리스(M. Harris)는 음식문화의 수수께끼(서진영 옮김, 한길사,
1994)에서 '육식성문화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성이나 곡식성문화에서 개고기를 주로
먹는다. 서양인들은 개를 사랑해서 잡아먹지 않는 것이 아니고 개보다 효율높은 육식동물이
있어서 잡아먹지 않는 것이다. --- 인류학자로서 음식맛의 문화적 상대주의를 지지한다.
식습관에 대해 단순히 다르다는 이유로 모욕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다.
이렇듯 '문화는 상대적이므로 자기 기준으로 남의 나라 음식문화를 공격하면 안 된다'는 것이
철칙으로,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에 따라야 하듯 한국에서는 한국의 풍습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그를 무시하고 이중적 잣대와, 편파성과 비합리성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들의
공격 이유는 단 하나로, 사람과 친구인 개를 어떻게 잡아먹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개가 어떻게
사람과 친구인가? 개가 웃을 일이다. 
우리는 농경 정착민족으로 식물성 위주의 식사를 하며 온순한 반면, 서양인은 수렵목축 이동
민족으로 동물성 위주의 식사를 하며 호전적이다. 
서양사람들의 상징은 나이프와 포크로, 사람과 동물을 죽이던 칼과 삼지창으로 식사 때 고기를
베어서 찍어먹다가 만들어진 것이다. 칼과 삼지창으로 수많은 동물을 잡아 먹어 왔으면서 어쩌다
먹는 남의 나라 개고기를 시비 거는 것은 칼과 삼지창의 무력을 앞세운 서양문화가 동양문화를 없애려는 공격이다. 
서양인들이 자기들 시각이나, 가치관과 풍습과 다르다 하여 공격하고, 자기들 방식 대로 따르라는
강요하는 것은 우리 문화를 자기들 문화에 종속내지 동화시키라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자기들
방식대로 지배해야겠다는 침략적 사고이다. 

8. 애완견과 식용견

한국에서는 자기가 기르던 애완견을 잡아먹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시중에 식용으로 유통되는
개는 축견으로 전문 사육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마빈 해리스는 '음식문화의 수수께끼(1994)'에서 애완동물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애완동물이기 때문에 잡아먹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를 애완용으로 키워서
잡아먹던, 식용견으로 키워서 잡아먹던 남이 참견할 일이 아니고, 남들이 시비 건다고 '애완견을
잡아먹는 것이 아니고 식용견을 별도로 키워서 잡아먹는다'는 궁색한 변명이나 저자세로 나갈
일도 아니다. 개보호론자들이 우리에게 개를 사 주거나 사료를 사 준 것도 아닌 다음에야
그들에게 간섭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9. 개를 잡아 먹는다고 개가 멸종되고 있는가?

먹이사슬 중에 인간은 가장 위에 있으며, 어떤 것이나 식량으로 하고 있다. 육식 위주의
서양사람들이 아무리 소나 돼지를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하여도 소나 돼지가 멸종위기에 처하는
일은 없다. 적정한 수를 번식시켜서 기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개를 잡아먹는다고
한국개가 멸종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개는 식용견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잡은만치 번식시켜
기르기 때문이다.
생태학적으로 보았을 때 개를 키우는 것은 개를 번식시켜서 개라는 종족이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이다. 개를 식용견으로 키워서 잡아먹던, 애완견으로 키워서 사료로 만들던,
안락사시키던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개의 생존과 번식에 기여한 공로는 무시하고 도축만
문제삼는 동물보호는 엉터리이다. 

10. 개를 버리는 야만인들이 개고기 식용문화를 비판할 수 있는가?

파리에서 버리는 개의 숫자는 일년에 10만 마리 정도라고 한다. 미국도 20년전까지 버린 개가
연간 1,800만 마리였고, 이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억2천만 달러를 소비하였다.
지금은 연간 300만마리에서 7,500만마리로, 안락사시켜서 일부 매장하거나 동물 사료로 만든다.
광우병 파동은 개등을 잡아서 만든 사료를 소에게 주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일본은 집없는
개가 연간 26만 마리라고 하며 잡아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태워서 없앤다고 한다. 대만의
집없는 개는 연간 200만마리, 루마니아도 200만마리, 이탈리아는 80만마리라 한다. 구미의 다른
나라의 사정도 비슷할 것이다. 이런 개들은 기르다 주인이 싫어서 버린 것들이 대부분으로,
돌아다니며 쓰레기 뒤지고, 아무 데나 똥오줌싸고,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여 병을 옮기게 되므로
잡아서 박멸하게 된다.
기르던 개를 버려서 굶겨 죽이는 것처럼 고통스럽고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일은 없다.
그러면서도 남의 나라 개고기 식용문화를 시비걸고 나오는 것처럼 오만한 일도 없다. 개를 버리는
것보다 신속히 도살하여 고통을 없애고, 고기는 먹는 것이 환경친화적이고, 식량확보에 도움되고,
인간적인 일이다. 

11. 학살과 안락사

동물보호론자들은 한국에서 개를 잡는 것은 학살이고, 서양에서 안락사시키는 것은 영생의
평안함을 가져다 주는 인도적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연간 수천만마리씩 개를 잡아서
개의 사료등으로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 오히려 안락사는 당연하다는
태도이다. 그러나, 죽이는 방법에 따라 어떤 것은 학살이고, 어떤 것은 인도적이라는 것은 웃기는
얘기이다. 스스로 죽기를 원하는 개가 어디에 있는가? 사람을 강제로 죽이고서 안락사시켰다고
살인이 아니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자기들 편한 대로 학살과 안락사를 구분지어
놓고 안락사는 얼마든지 시켜도 되는 정당하고 인도적이라는 것은 동물의 생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신이라는 것과 다름 없다. 여기서도 서양인들의 우월주의와 독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12. 개고기 식용 비난의 논리와 근거가 없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전통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뒷받침할
논문이나 책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개를 때려잡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 논문이나 책도 없다. 반대로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전통이라는 근거, 논문 및 책은
무수하다. 
논문은 수많은 증거와 사실들을 바탕으로 자기가 나타내고자 하는 이론이나 주장을 객관적으로
펴는 것으로, 심사 과정에서 객관성이 없거나, 수준이 낮거나, 거짓이 있으면 탈락된다. 개고기
식용 반대 논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그들 주장이 논문으로 인정받을만한 가치와 근거가
없어서이다. 그리고, 옳다면 점잖게 논리를 펴도 만인이 모두 이해한다. 개고기 식용을 반대할
논리가 부족하자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인터넷에 숨어서 욕이나 하는 것이다. 
동물보호론자들은 한국에서 개를 매달아서 고통을 주면서 때려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한국에서 연간 잡는 개의 몇 %가 전기도살이고, 몇 %는 타살이고, 몇 %가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작대기로 고통을 주면서 때려잡고 있는지 수치와 그런 결과를 얻은 장소와
통계처리 방법 등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출처를 알기 힘든 개잡는 사진 몇
장만 가지고 한국은 개를 고통을 주면서 때려잡는 야만국가라고 전세계에 선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개를 고통을 주면서 때려잡으려면 한 마리 한 마리 철망 안에서 끄집어내느라
실랑이하고, 매다느라 실랑이하고, 그러다가 물릴 위험성도 있고, 식용견은 커서 목을 매 달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최소한 한 시간 이상 소요되고 인건비가 많이 들어서 타산이 맞지 않아 때려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전기도살 방법을 사용한다, 전기도살은 철망 안에 있는 개 서너
마리를 일 이분 내에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이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자들의 주장은
거짓이므로 논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에는 식용견이 별도로 있다고 하는데 데 대하여,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애완견도 잡아
먹고, 식용견 품종이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애완견은 맛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서 잘 잡아먹지 않으며, 잡아먹는다 하여도 일부이다. 그런 데도 우리 나라 전체가 애완견을
잡아먹는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많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개고기 식용 찬성율은 80% 정도이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국민의 대다수가 개고기 식용을 반대한다'고 허위 주장하고 있으며, 역시 믿을
만한 통계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13. 종교적 수준의 개 숭배

개고기 식용 반대론은 명분과 논리가 없다. 그런데도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절대적 신념을
가지고 옳다고 하며, 강요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욕하며 공격한다. 개를 신과 동격으로
여기기 때문으로 다음과 같은 종교성과 노예성, 편협성을 나타낸다. 

첫째,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신성시한다 

인간사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우선으로 한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부모형제나 조상보다 개를 더 섬기고, 개와 살며, 사람보다 개를 우선으로 하고, 호화스런
먹이와 치장을 해 주고, 죽으면 호화로운 장례를 치르고, 묘지에 묻고 비석을 세운다. 그들은
막무가내로, 그런 행태를 비판하는 사람이나, 개고기 먹는 사람을 야만인이니 악마(이교도)라
하며 공격한다. 개를 신의 수준으로 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고기 식용 반대 주장에 종교
용어적 욕설과 저주가 많다. 종교는 논리가 필요 없고 아군이냐 적군(이교도)이냐 하는 척도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느님이 말기 암환자를 고치고, 앉은뱅이를 일어서게 한다고 사람을
끌어모으는 사이비 종교처럼 한국에서 개를 때려잡고 있다는 거짓말로 개를 구원하자고
세뇌하여 견교도(犬敎徒)들을 끌어 모은다. 종교는 믿음이 바탕이다. 반복되는 세뇌로 거짓말도
정말로 믿고, 광신적인 행동도 성스럽게 생각하여 개를 신으로 모시는 개의 천국을 구현하려고 한다.

둘째, 이교도에 대하여 배타적이다 

종교의 특징은 배타성이다. 성리학(儒學)은 종교가 아니지만 한국인의 의식을 이루는 근간이므로
다른 종교가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래서 종교나 되는 것처럼
유교(儒敎)라 하여 공격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없애야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개고기
문제도 먹지 않는 사람은 선인(문명인), 먹는 사람은 악인, 즉 이교도(악마)이며 야만인이라 하여
타도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셋째, 유아독존의 독선이다 

동물보호는 불교 이상이 없다. 살아 있는 것은 개미 한 마리도 죽이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에 따라
살아 있는 생명은 모두 소중히 여기며 수천년동안 동물을 보호하여 왔다. 이들의 공로는 태양과
같은데도 불교에서는 동물보호를 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으며, 자랑도 하지 않고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의 업적은 불교에 비하면 반딧불에 지나지
않는 데도 서양인들을 등에 없고 자기들만 동물보호를 할 자격이 있고, 동물 중에서 개만 보호할
가치가 있고, 굶주리는 사람보다 개를 보호해야 하고, 개의 권리는 보호하고, 인권은 무시하고,
자기들은 어떤 짓을 해도 정당하고, 자기들만 심판자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기고만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이 남에게 개를 사 주었는가 사료를 사 주었는가, 돌보아 주기라도 하였는가?
무자격자들이다. 

넷째, 전통문화와 역사를 부정한다 

한 나라를 침략하는 데는 4단계가 있다. 첫단계는 종교를 앞세워서 토속 신앙이나 문화, 가치관을
말살시킨다. 둘째 단계는 상인들을 내세워서 경제력을 착취하고, 셋째 단계는 군대가 들어와서
힘으로 억압하고, 넷째 단계는 정치인이 들어와서 식민지로 통치한다. 


종교가 다른 나라를 침략하려면 토속신앙과 가치관 및 문화를 말살해야 저항이 없다. 우리나라를
침략한 외세는 저항을 없애기 위하여 국민들이 자기를 비하하도록 교육시켰다. 그래서 우리
문화와 역사는 일본이나 서양열국보다 열등하고, 일본이나 서양열국의 것은 다 옳고 우월하다는
사대주의가 팽배하고, 사대주의자들은 해방 후 일본에서 미국으로 버스만 갈아탄 데 지나지
않는다. 그 결과, 수입종교는 성스럽고, 그들이 섬기는 신은 지고무쌍한 반면, 토속종교는
미신이고 토속신은 귀신이라고 평가절하하게 되었다. 제사도 우상숭배라 하여 못 지내게 하고,
단군도 우상이라 하여 동상의 목을 친다. 마찬가지로 개고기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악마, 이교도),
개고기 안 먹는 사람은 문명인이라 하여 우리 문화를 부정하고 비하시키고 있다.


서양종교를 한국에 전파하다가 죽은 사람을 순교자라고 하지만, 조선조 입장에서는 그들이
백성에게 다른 존재(하느님)를 섬기게 하여 왕권을 부정하였으므로 탄압한 것이다. 하느님이
왕보다 높고, 왕도 하느님의 종이라 하여 백성들이 왕을 따르지 않게 하여 나라를 망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일본도 일찍이 기독교가 도입되었으나 기독교도들이 체제와 가치관을 부정하는 반란을
일으켜서 토벌한 역사가 있다.

14. 올 바른 동물보호운동

세계에는 굶어죽는 사람, 전쟁으로 죽는 사람, 학대받는 사람, 고통받는 사람이 무수하다.
1998년도는 세계에서 8억의 인구가 영양실조에 걸렸고, 1800만명이 굶어죽었다고 한다.
미국만 하여도 9명중 하나는 끼니를 거른다고 한다. 북한 주민도 굶주려서 죽어가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도 굶주리는 사람이 많다. 순리 대로라면 인간을 먼저 도와야 한다. 개를 걱정할 일이
아닌 것이다.
서양에서 버리는 개는 한국에서 식용하는 개보다 많고, 기르던 개를 버리는 것처럼 악랄한 일은
없다. 굶어 죽어가는 절박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자기들은 기르던 개를 버리면서 남의 나라
개고기 음식을 비판하는 동물보호란 사이비이며, 비인간적이다. 그것이야 말로 개와 관련된
속담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로 비유될 것이다.
외국 동물보호단체들이 개고기 식용을 공격하는 데 가장 앞세우는 이유는 한국인이 개를 때려서
잡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새빨간 거짓말이다. 
1983년 10월 유럽 공동체(EEC)는 바다표범의 유럽내 수입을 금지시켰다. 이것은 1964년부터
20년 이상 그를 위해 투쟁한 국제동물복지기금(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IFAW)과
그린피스에게 국제적 명성을 안겨주었다. 이것은 서구인들에게는 문명의 승리였지만
바다표범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가죽을 팔아 생계를 잇던 '야만적'이라는 캐나다 이누이트
(에스키모)의 음식문화를 파괴시키고 생계수단을 박탈시켰다. 서구 '문명인'들은 바다표범 새끼를
보호하자고 데모하였지만 이누이트들은 새끼표범을 잡은 일이 없다. 이누이트의 사냥과
음식문화는 북극 자연의 먹이사슬의 한 축을 이루는 자연의 일부였던 것이다. 이누이트들이
공동사냥을 통해 구축된 사회적 결속력과 전통, 사냥감 분배를 통해 유지되어 왔던 유대는
바다표범 사냥 금지로 붕괴되었고, 음식이 바뀌어 건강을 상실하고, 질병을 앓고, 청소년 자살과
마약중독과 알코올 중독으로 전통과 문화가 파괴되어 '문명화'되지 못한 채 연금이나 받아 먹는
무기력한 종족이 되고 말았다. 반면, 당시 IFWA의 Brian Davis 회장은 그 일로 유명해져서
수십만불짜리 월급을 받는 인사가 되었고, 그린피스의 Patrick Moore 회장은 연어 양식업으로
배부르게 잘 살고 있다.(브리지도 바르도 너나 잘해,
http:www//.ddanzi.com/ddanziilbo/22/22-s8.htm).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개를 잔학하게 때려 죽이기 때문이라지만 필자가
 연구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개는 대부분 전기로 순식간에 도살하여 고통을 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잡지도 않는 바다표범 새끼를 잡는다고 공격한 것과 같은 거짓말이다. 
한국의 개가 멸종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인들처럼 개를 기르다 버리는 일도 없는데 사람보다
개를 보호하자고 하며,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공격하는 것은 백인들의 혐오정서를 극대화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이다.
중국과 북한도 개고기를 일상적으로 먹고 있지만 한국을 주로 공략하는 이유는 사대적인
정치가들 덕에 효과가 크고, 중국과 북한은 개고기를 못 먹게 하여도 대신 쇠고기를 수입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15. 전통가족 붕괴에 따른 인간성의 실종 - 애완견 사랑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개를 위하여 사람을 희생하라고 하고, 개를 인격체로, 사람으로, 친구로,
식구로 대하라고 강요하는 자들이 있는데 생태학적으로, 인간적으로, 정서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전통 가정은 가부장이 자식들에게 학문과 농사, 윤리 도덕을 가르쳤기 때문에 어른을
공경하였다. 그러나 함께 살던 대가족 전통은 물질문명으로 무너지고 핵가족이 되고
어른들에게서 배우던 학문이나 경험은 학교와 TV를 통하여 배우고, 인터넷이나 컴퓨터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애들에게 배워야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자 애들은 어른을 존경하지 않게
되었다. 

부모들은 맞벌이 하느라 자식 돌볼 시간이 없고, 잘못된 일을 야단쳐서 바로 잡아줄 할머니
할아버지도 없다. 젊은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만 귀하게 여겨서 싸고 돌아 남의 자식이나 어른들을
우습게 알도록 키운다. 애들은 부모의 사랑을 받을 시간이 적고, 학원에 가느라 사람들과 어울려
놀 시간이 없고, 컴퓨터, 인터넷, 오락 등으로 혼자 만의 세계에서 논다. 그런 환경에서 애들은
개와 주로 놀게 되어 개를 가족이나 친구로 여길 정도로 사랑하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 큰 애들은 다른 사람에게 개를 사람 취급하라고 강요하며, '사람과 친구인 개를
어떻게 잡아먹느냐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릴 때 뿐 아니라 어른이 된 뒤에도 그런 억지를
쓴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인간생활을 겪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생태학적으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개를 더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난 변종이고, 정신이상이다. 
이들은 편협하여 서양인들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원주민과 문화를 말살한 것처럼 개고기
식용문화를 말살하려고 하며, 비논리적이고, 비타협적이고, 배타적이고, 폭력적인데, 정상적인
사람을 공격하여 피해를 주므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 
개고기 산업 관련자들은 반대론자들의 공격에 대하여 참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극성인
반대론자보다 보신탕집 주인 편이 많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세상에서는 아무리 자기 생각이
옳다 하더라도 다른 주장도 포용해야 하는 것이다. 불교와 기독교는 교리상 서로 양립하기
힘들지만 비방이나 공격을 자제하고 있다. 세상은 혼자 만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존하는 것이다. 
안교수는 30살이 넘을 때까지 시골에서 살았는데 대학교 2학년 때 전기가 들어온 옛날 동네이다.
그때까지 집에서 개잡아먹는 것은 당연한 일로 개를 잡으면 밖에 나간 식구들과 동네 사람들을
불러서 잔치를 하였다. 개고기를 매개체로 결속을 다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개고기 먹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개고기 식용은 전통이 아니라는
허무맹랑한 얘기가 돌고, 인터넷상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아버지, 할아버지 등의
어른에 대하여 개고기 먹는다고 욕을 하고 야만인이라 하고 있다. 그런 자들이 커서 올림픽,
월드컵을 이유로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자고 한다. 
개를 집에서 잡아먹던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근거없이 개고기 식용은 전통이 아니라면서
부정하고 반대하는 것은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부정하면서 끊임없이 시비 거는 것과 같다. 

안교수는 개고기 식용에 대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학문적 결과는 모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에 의한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욕설을
앞세워서 공격한다. 그들이 학문적, 이성적으로 나왔으면 이 페이지는 만들 필요가 없었다.
그들의 폭력성과 엉터리를 살펴본다. 여기에는 토론방에 써준 수준 높은 글들도 인용하였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의 폭력성

1. 보신탕 연합회에 대한 공격

2001년 최모라는 사람이 안교수에게 와서 12월 25일 일산의 한국통신 건물에서 보신탕 연합회를
결성하려고 하니 강의를 해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임을 안교수가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 놓아서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이 충청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안교수를 무차별 공격하고
한국통신도 공격하였다. 그러자 한국통신은 임대계약을 취소시켰다. 
그래서 2002년 1월25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보신탕 연합회를 개최하였는데 로이터 통신이
안교수를 전세계에 개고기박사(dr dogmeat)로 알렸다. 지금도 전세계 Yahoo에서
"dr dogmeat"로 검색하면 안교수 기사가 수백건 뜬다. 

2. 개고기 가공식품 발표회에 대한 폭력 

2002년 5월 25일의 안교수의 개고기 가공식품 발표회가 미리 보도되자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
30여명이 안교수의 행사장에 난입하여 방해하였다. 이것은 깡패짓거리로 형사처벌감이다.
그들의 개고기 식용 반대 운동이 순수하다면 남의 행사 방해할 필요 없고, 반대하려면 별도로
행사나 기자회견을 하면 되고,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손가락질하건 말건, 보신탕집과 건강원에
가서 개를 잡아먹지 말라고 해야 한다. 그들이 안교수의 행사장에 난입한 것은 안교수가
전세계적으로 언론의 집중을 받자 무임승차하여 언론의 조명을 받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기자들
있는 데만 나타나서 개고기식용 반대 시늉을 한다. 

그들은 충청대학 홈페이지를 무차별 공격하여 수천명이 글을 올렸는데 온갖 욕설로
충청대학까지 비난한 덕에 충청대학 홈페이지는 실명으로 바뀌었다. 방문객은 30만명 정도였다. 

3. 보신탕 축제에 대한 개고기식용 반대 단체의 범죄 

2003년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향토먹거리축제(보신탕 축제)가 열렸다.
안교수는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축사를 하고, 개고기 포스터, 한국인과 개고기 책,
똥개(개고기) 이야기 만화책, 개고기 가공식품 및 화장품을 전시하였다.
개고기식용 반대 단체 회원들은 10월 2일 밤 툴게이트에서 행사장까지 걸려 있던 현수막
20여개와 행사장에 걸려 있던 애드벌룬을 떼어내 버리고, 행사장의 시설을 부수었다. 

그리고, 그들을 대표하여 최정미라는 여자가 안교수가 개고기 가공식품을 팔았다는 허위
내용으로 경찰에 진정서를 내고, 보신탕 축제를 열었다고 추진위원장을 고발하였다. 판교보신탕
축제위원측은 적반하장인 그들을 형사고발하였다. 

동물보호단체가 주장하는 바가 공명정대하고,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면 폭력이 왜
필요한가? 안 되니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인데, 폭력을 쓰는 자 폭력으로 망하게 되어 있다. 

4. 독극물 협박 

2004년 7월1일 환경부에 보신탕에 독극물을 넣겠다는 협박편지가 배달되었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나 단체가 개고기를 못먹게 하기 위한 것인데, 개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람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5. 홈페이지에 대한 훼방

개고기 식용 반대 단체 회원들은 개고기 식용 찬성 사이트에 대하여 조직적으로 방해공작을 한다.
안교수 홈페이지에 토론방이 없던 때는 충청대학 홈페이지를 욕설로 무차별 공격하고, 교수들과
학장, 이사장 학생들을 욕하고, 안교수에게 이메일을 수천통 보내어 이메일을 마비시키고,
바이러스를 보내고, 홈페이지에 줄기차게 음란물을 올린다. 지금도 안교수의 개고기 홈페이지
게시판은 비슷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개고기 가공식품 발표에 대한 공격 

2002년 개고기 가공식품 발표에 대하여 5월 28일에 최미경이라는 자는 충청대학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기도 교수라고 하면서 안교수를 비난하자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대단한 구원군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여 안 교수 대답을 촉구하였으나 안교수는 상대할 가치도 없고, 홈페이지가
더 시끄러워지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대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미경이라는 자의 글이 안교수를
비난하는 단체의 주장과 같기 때문에 잘못을 살펴본다. 

1. 학문적 연구에 왜 일반인들이 비난하는가? 

학문적으로는 어떤 것이든 연구할 수 있다. 노벨의학상을 받은 사람 중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사람이 많은데 수많은 사람의 살이나 뼈나 기관이나 조직을 잘라 내어 파쇄해서 짜내어
그 중의 어떤 성분을 추출하여 연구를 한다. 
서구 연구자 중에는 개의 위생 및 처리 문제가 심각하므로 식용으로 하던가, 식용으로 하는
나라에 수출하자는 논문을 발표한 사람이 있다. 그러나 비난받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개고기를
가공식품과 화장품으로 만든 것도 학문이다. 
그런데도 개고기 식용 찬반 문제로 안교수 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찬반론은 개고기를 팔고
있는 보신탕집과 먹고 있는 국민들의 문제이지 안교수의 식품가공학적 연구와 성질이 다르다. 
그리고, 안교수 주장이 마음에 들지 않던지 납득이 가지 않으면 논문을 써서 반박하면 되는데,
논문을 쓸 근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욕설을 하였다. 

2. 최미경이라는 자의 무례와 욕설 공격 선동 

글이나 논문이 가치를 지니려면 사실에 입각해야 한다. 즉, 소속과 실명을 밝혀야 되는 데
최미경은 소속을 밝히지 않았으므로 글로서의 가치가 없고 실명인지도 알 수 없다. 최미경은
교수라고 하는데 관동대학, 경희대학(수원), 한국외국어대학, 청운대학에 같은 이름이 4명 있다.
묻겠는데 어느대학 교수인가? 숨어 있는 자가 안교수를 비난할 자격은 없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논리와 입증에 자신이 있다면 소속을 밝히지 못할 이유도 없다. 

최미경은 말끝마다 안교수에게 "이렇소, 저렇소"하였는데 이것은 '여보, 당신'하는 하대이며
싸우려는 시비조이다. 그리고 말마다 비아냥거렸다. 최미경이 실존 교수라면 네 명 모두
안 교수보다 나이가 어린데,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하대를 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수이거나 아니거나 얼굴이 보이든 말든,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숨어서 상대에게 반말이나 하대를 하는 것은 천한 자가 하는 짓이다. 

안교수가 반박한 사람들은 욕을 한 사람만 해당되며, 비판은 하였지만 욕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젖혀놓고 최미경이 나선 이유는
안 교수에게 욕을 한 당사자이기 때문으로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개떼를 욕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떼, 말떼, 벌떼와 같은 수준으로 욕이 아니다. 개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개떼라고
하였을 뿐이다. 

개고기 식용 반대자들이 안 교수에 대하여 욕설을 퍼부은 것에 대하여 최미경은 안 교수가
욕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는데 막지 않았으므로 안 교수 책임이라 하였다. 즉, 때린 사람 잘못이
아니라 맞은 사람 잘못이라고 하며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을 두둔하였다. 그러나 상식과
법률상으로는 아무리 말을 잘못하였더라도 먼저 때린 사람이 잘못이므로 이것은 폭력을
행사해도 좋다는 억지로, 교수라는 사람이 범죄를 저질러도 좋다고 한 것이다. 결국 학생들을
범법자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최미경은 나이 어린 반대론자들이 안 교수에게 욕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하였는데 교육자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교육자란 학생들에게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예의와 도덕과 규범
등 전반을 올 바로 가르치며, 사회의 잘못에 대하여서도 지적하고 올 바로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자칭 교수라는 자가 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두둔하는 데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그리고, 개고기 식용 반대가 논리적이고,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설득력을 가졌다면 어째서 욕이
필요한가?
학생들이 안교수에게 욕하는 것이 당연하다면 최미경의 학생들이 최미경에게 욕해도 당연하다.
이런 최미경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으로 볼 때 최미경은 교육 무자격자이고 교수라는 것도 거짓말로
볼 수 밖에 없다. 

3. 안 교수가 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선동하였다? 

얼마나 할 말이 없으면 최미경에게 이런 말이 필요하였는가? 안교수는 개고기에 대하여 실명으로
연구하여 실명으로 책과 논문과 제품의 발표회를 하였으며, 이것은 학문적인 결과이다. 그리고,
한국에는 안교수보다 훌륭한 학자들이 많은데도 개고기에 대하여 연구하는 사람이 없다.
한 마디라도 하면 반대론자들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감수하고
실명으로 발표한 것이 어째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인가? 안교수의 논리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선동이 되는가? 
교수라는 이름을 빙자하여 사람들을 선동한 것은 최미경으로, 어디 소속인지 밝히지 않았다.
논문에서는 객관 공정성 때문에 소속만 표기하지 교수라는 직위는 표기하지 못한다. 연구는
결과로 나타낼 뿐이지 신분을 표기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사람이 '나는 교수요'라고 먼저 광고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4. 보신탕은 국민이 먹는 데 왜 안 교수 욕을 하는가?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왜 안교수를 비난할까? 안 교수가 매일 개를 잡거나 개고기를 매일
먹는가? 아니면 개고기를 매일 먹자고 국민을 선동하였는가? 안교수만 가만 있으면 국민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것은 일반 국민이다. 
그러므로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이 옳고 사명감에 불타고 있다면 자기 주변, 즉 부모형제와
친척, 자기가 속한 학교, 단체나 직장 사람부터 개고기를 먹지 말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집근처
보신탕집이나 건강원에 가서 개고기나 개소주를 팔지 말라고 하고, 손님들에게 보신탕이나
개소주는 야만인이나 먹는 것이므로 먹지 말라고 해야 명실상부한 개고기 식용반대 운동이 된다. 
그러나, 그런 운동을 하는 사람은 없다. 용기도 없고, 납득하는 국민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교수 욕이나 하거나 언론플레이로 몇명이 모여서 개고기식용 반대 행사를 하는 정도다. 그러나
그런 것이 신문이나 방송에 나왔다고 하여 일반국민이 개고기를 안 먹을 것도 아니다. 

개고기 식용 반대를 외치는 자들이 실린 신문의 사진을 보면 몇 명되지도 않고, 판에 초라하게
손으로 쓴 글자가 전부이다. 서구 언론사는 그들이 몇 명 안 되어도 자기들 입맛에 맞으므로
확대하여 실어준다.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려면 찬성하는 사람을 욕할 것이 아니라 개고기를 실제 먹고 있는
국민들이 못 먹게 해야 당위성이 생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비열한 일이다. 

5. 근거를 대라? 

안교수를 비난하려면 안 교수의 책과 홈페이지는 읽어보아야 하는데 최미경은 전혀 읽어보지
않고 이미 밝혀 놓은 사실도 '근거를 대라'고 하며 안 교수가 근거 없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기만하였다. 안 교수는 개고기 식용에 대한 수많은 자료를 참고로 하여 논문과 책을 썼다.
홈페이지에 실린 논문에도 수많은 참고자료를 제시하여 놓았고, 책에도 모든 근거를 밝혀 놓았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개고기에 대한 전공자도 아니면서 연구 결과나 근거 논문이나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전통이 아니라고 매도하는 만용을 부리고 있다.
학자란 진실을 생명으로 하므로 객관적 사실을 사실로 인정해야 하며, 주장에 대하여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도 최미경은 자기 주장에는 아무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다. 

6. 미국에서는 개 잡아서 개사료 만들지 않는다?

사료 많이 팔기 위하여 미국에서 사료 회사들의 로비로 먹다 만 음식을 싸 가지 못하게 한다는 데
대하여 최미경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개 잡아서 개사료나 화장품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변함이 있는가? 최미경이 개고기에 대하여 연구하였다면 미국이 개 잡아서 개사료
만든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근거를 대라고 큰소리 친 것은 연구를 전혀 하지 않아서 몰랐거나, 사실을 호도하기
위해서이고, 알고 있었다면 미국에서 개 잡아서 개사료나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감춰주기
위해서이다. 미국에서 개 잡아서 개사료 및 화장품 만든다는 자료는 많이 있으나 http://216.219.153.30/other 
news/othnews337.htm나 http://dogmart.com/cgi-bin/technote/main.cgi?board=news&number=92&view=2&howmanytext=는 한국어 자료이므로 확인해 보면 최미경의 주장이 허구인 것을 알 수 있다. 

서구인들은 한국에서 연간 140만마리 정도 개를 잡는 것은 학살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연간
수천만마리 잡는 것은 안락사라는 미명을 붙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잡은 개로 개사료 등을
만들고 있다. 개잡아서 개먹이로 하는 것은 사람잡아서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이 악랄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한국인을 비난하고, 어째서 그런 사실을 감추어 주려고 안달을
하는가? 개잡아서 개사료 만드는 것보다는 개 잡아서 굶주리는 사람의 식량으로 하는 것이 휠씬
더 인간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안교수는 개고기로 가공식품을 만들었던 것이다. 

7. 안 교수의 얘기는 모두 상상력에 의한 것이다? 

최미경은 분야도 다른 비전문가가 연구도 전혀 하지 않고 이러 저런 자료를 읽어보지도 않고,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안 교수가 주장하는 것은 모두 상상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개고기 식용을
반대한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태도이면서 그런 억지와 무지에 일말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며
사람을 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쇠고기 수출국의 흉계에 대한 근거는 축협통합시 나온 이야기로 '한국인과 개고기' 책에 근거가
있다. 그리고, 주강현씨가 쓴 '개고기와 문화제국주의( 중앙 M&A, 2002)'에도 통계자료가 나온다.
그러므로 억지와 기만을 확인하기 바란다.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의 조작 

1. 개를 잔인하게 때려잡는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이 한결같이 주장하는 반대의 이유는 개를 잔인하게 때려잡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허위이다. 

모든 논리는 계량화, 수치화되어야 한다. 누렁이 살리기는 한국에서 개를 때려서 학대하여
잡는다는 사진을 전세계에 광고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식용견을 키우거나 유통하는 사람들은
개를 그런 식으로 잡지 않는다. 그런데도 언제 찍었는지, 어디서 구했는지 알 수 없는 사진 몇
장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그런 식으로 개를 잡는다고 허위 선전을 하고 있다. 

가축의 도축방법에는 전기도살과, 타살이 있는데, 개는 주로 전기도살한다. 그리고, 타살도 개를
매달아서 오래 동안 두들겨 잡는 것이 아니고 소나 돼지 잡는 것과 같이 망치로 머리를 단번에
내리쳐서 고통없이 잡는다. 그런데도 타살이 개를 학대하여 잡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소나 돼지도 학대하여 잡는 것이 된다. 

그들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우리나라 전체 식용견 사육 농가, 유통업자, 보신탕집 중에서
몇군데가 전기도축하고, 몇 군데가 타살도축하고, 몇군데가 매달아서 고통을 주면서 도축하고
있는가 조사한 결과와 증거, 그를 과학적으로 통계분석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가정집에서 옛날 식으로 개잡는 모습을 한두군데 사진 찍든지,
조작하여 우리나라 이만여 식용견 관련 업소가 모두 개를 학대하며 두들겨 잡는다고 주장한다.
이것을 논리적 수치상으로 분석하자면 1/20,000 즉, 0.005%의 확률 밖에 없는 일로, 뒤집으면
20,000/1, 즉 2만배로 뻥튀기한 결과가 된다. 

이것은 일본은 개잡아먹는 사람이 한 명 있고, 프랑스는 타히티 섬에서 개를 잡아먹는다고 하여
[일본과 프랑스는 전국민이 개를 잡아먹는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런 거짓말을 바탕으로 '개를
사람 취급하라', '개를 잡아먹지 말라' 하면서 정상인을 욕하기 때문에 그들이 광신도가 되는 것이다. 

또, 그들은 중국의 개잡는 사진을 한국 것으로 조작하거나, 개잡는 모습을 연출하여 조작한
사진을 한국의 실상이라고 전세계로 광고하고 있다. 

브리지드 바르도도 마찬가지로 오니바 40호, 1997년 5월호에 따르면 자기 홈페이지에 중국에서
개를 때려잡고 있는 사진을 한국이라고 조작하여 실었다. 

2. 육질을 연화시키기 위하여 개를 때려잡는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개고기를 연화시켜서 PSE 고기를 만들기 위하여 개를 때려잡는다고
하는데 개고기를 못먹게 하기 위한 기만이다. 

축산물 처리에서 고기를 연화시키려면 냉장 보관하여 숙성시키거나 연육제 처리한다. PSE
고기는 연화된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불량하게 된 고기로, 스트레스 증후군 유전자를
가진 돼지에게서 발생할 뿐 일반 돼지는 해당되지 않으며, 개고기에 대하여서는 알려진 바도,
연구된 바도 없다(http://cjcc.chinju.ac.kr/~sstc/center/english/pss_intro.htm). 즉, PSE
고기는 돼지고기이든 쇠고기이든 변질된 것이므로 유통될 수 없고, 마찬가지로 그런 개고기도
유통되지 않으며 그래서 일부러 개를 때려 잡아 파는 곳도 없다. 

3. 식용견이 아니라 애완견이 전통이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식용견은 전통이 아니고 애완견이 전통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애완견이 전통이라는 근거도 하나도 없다. 반면, 수많은 고문헌에 개고기 요리법이 있고,
선사시대부터 개고기 식용 풍습을 기록한 책이 무수하다. 이같이 그들의 조작은 끝이 없다. 

4. 개고기는 전통이 아니므로 먹으면 안 된다? 

식생활은 취향이다. '식인'이 아닌 이상은 먹는 것에서 도덕을 따질 문제가 아니다. 영국인 중에
바퀴벌레를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다. 식사 기호가 특이할 뿐이다.
도덕이란 사람 사이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므로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사람과 같은 개를 왜 먹느냐고 도덕을 들먹이며 공격하고 있다
(風林火山) .

그들은 개고기 식용은 한국의 전통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고문헌에 개고기 식용과
요리법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거짓말이다. 그러자 개고기는 중국에서 건너온 것이므로 전통
문화가 아니라고 억지를 쓴다. 그렇다면 한국의 기와지붕도 중국 문화이고, 한국의 쌀을 먹는
것과 벼농사도 남방 민족의 문화이고 한국의 태권도는 일본 가라데의 변형이고, 한국의 씨름도
몽골 씨름의 변형이므로 한국 문화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중국문화, 일본문화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니콜라이). 

그리고, 개고기가 전통이던 아니던 개고기를 먹어라 말라 하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개고기
식용이 전통이 아니므로 먹지 말라고 하면 “너는 왜 전통이 아닌 피자를 먹느냐, 너는 왜 전통이
아닌 아파트에서 사느냐?” 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빵과 과자와 맥주, 자동차, 기차, 비행기,
양복, TV, 전화, 아파트도 전통이 아니므로 먹지도 말고 이용하지도 말아야 하고, 애완견도 전통이
아니므로 키우지 말아야 한다(학이). 

5. 애완견과 식용견 구분이 없이 잡아 먹는다?

안 교수는 한국에서 애완견은 잡지도 않고, 식용견도 때려잡는 일은 없다고 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은 애완견이든 식용견이든 다 잡아먹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집안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견은 맛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서 식용견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서양 수입종의 큰 개도 맛이 없어서 유통되지 않는다. 그래서 식용견(똥개)을 별도로 키우는 것이다. 
그러자 보신탕집에서 애완견은 물론 진돗개까지 잡는다고 주장한다. 진돗개는 애완견이 아니라
옛날부터 기르다가 잡아먹던 가축의 하나였으나 멸종위기에 이르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데
지나지 않는다. 
진도에서는 진돗개가 새끼를 낳으면 순수혈통을 가진 것들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육지로
유출시킨다. 그런 것들의 외모는 진돗개와 같으며 성남 모란시장의 누렁이들은 진돗개와 똥개를
교배시킨 것들이다. 진짜 진돗개는 비싸서 식용으로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애완견을 잡아서
식용으로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들은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전체 보신탕집이 애완견을 잡는다고 조작한다. 

6. 개고기는 몸에 해롭다?

개고기가 만고의 영약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없고 그를 증명하는 수많은 문헌과 논문이 있다.
그래서 아무리 먹지 말라고 하여도 국민들은 먹고 있는 것이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근거도 없이 개고기 못 먹게 하려고 '개고기는 몸에 해롭다, '머리를 나쁘게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다', '무슨 논문에서 00가 나쁘다고 하였다', '광우병에 걸린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도 없고 그런
논문도 없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두마디라도 자기들에게 유리한 말을 하면 신주단지 모시듯 하지만 안교수
외에 개고기를 연구하는 의사나 한의사, 영양학자, 식품학자는 없으므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다. 

7. 안교수는 생물학자가 아니다? 

김영철이라는 자는 안교수의 논리에 할 말이 없자 안교수는 식품영양학자가 왜 전공도 아닌
생태학, 생물학을 얘기하느냐 하였다. 그러나 안교수는 오사카시립대학 생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들의 조작은 이같이 상습적이다. 

그들은 어설픈 한문 지식으로 대가인 이어령 선생을 공격한다. 마찬가지로 개고기에 대하여서도
아는 것도 없고, 연구하지도 않은 자들이 무지나 조작, 허위를 앞세워서 근거도 없이 세계 최고의
개고기 연구 전문가인 안교수를 공격하고 욕한다(風林火山). 

학자는 객관적이고 양심적인 입장에서 연구를 하며, 논리는 근거가 없으면 주장하지 않는다.
안교수는 개고기 식용에 대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을 뿐 개고기 식용을 하자고 앞장 서서
운동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학문의 결과에 대하여 무지한 자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폭력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엉터리 개고기 식용 반대론 

1. 먹고 살 만하게 되었으므로 개고기는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소는 너무 크고 비싸서 한 가족 단위로 잡아먹을 수가 없었으나 개는 한
가족이 잡아먹기 적당하여서 개를 단백질 보급원으로 하였다.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은 이제는
먹고 살 만하여지고 다른 고기도 충분하므로 개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의학과 약학이 발달하여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줄고, 수명이 늘었으므로
의사와 약사가 필요 없다고 하는 주장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세상 어느 곳에서 먹을 것이
충분하여졌으므로 이것은 먹고, 저것은 먹지 말아야 한다, 또는 이 전통은 없애고 저 전통은 놓아
두어야 한다고 하는 곳이 있는가? 
이것은 먹고 살 만하여졌으므로 밥을 먹지 말고 빵만 먹어야 된다는 얘기와 같다. 

2. 제나라 사람을 야만인이라고 욕하는 것이 사대주의가 아니다? 

개고기 식용 반대는 서구인의 시각에 따른 사대주의라고 하자 최미경은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사대주의 콤플렉스도 없고 서구에 대해서도 대등한 의식과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어째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국에서 전혀 문제될 바 없었던 개고기 식용을
'야만'이라고 욕을 하게 되었는가? 서구인들이 개고기 먹는 한국사람을 야만인이라고 하던 말던
그것은 그들 시각이다. 그러나 같은 한국인끼리 자기는 안 먹으니까 문명인이고 다른 사람은
먹으니까 야만인이라고 하는 것은 착각이며 사대주의이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서양인들이 개고기 안 먹는 한국사람은 문명인이고, 먹는 한국사람은 야만인으로 구분하여
대우하여 줄 것으로 생각하는가? 

개고기 먹는 사람을 야만인이라고 욕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한국인은 하나도 없다. 자기는
개고기를 안 먹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야만인으로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생각하여 보라. 자기는 안 먹어도 아버지나 할아버지, 삼촌이나 당숙, 외갓집, 처갓집 등에서
누군가는 개고기를 먹는다. 설사 아무도 안 먹는다고 하여도 5대조 할아버지나 10대조
할아버지가 먹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개고기 식용 반대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우리 민족 모두는
야만인이다. 자기의 가족이나 친척중 누구인가는 '개고기 먹은 야만인'이 있으며, 그들과 피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그런 야만인이 다른 사람에게 야만인이라고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제 얼굴에 열심히 침을 뱉으며 한심하게도 일가친척이나 주변 사람에게는 아무
소리 못 하고, 안 보이는 사람들만 욕한다. 

3. 월드컵 손님에게 잘 보이자? 

최미경은 월드컵은 국제적 행사인데 손님으로 오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이 싫어하는 개고기
식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세계사람 대부분이 안 먹는 개고기를 먹어서 시끄러움을 자초할
필요 없고 국제적인 이미지가 실추하므로 개고기 논쟁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이나 영국에 가면 그들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보신탕을 한국인에게 대접해
주는가? 그들이 시키는 대로 개고기를 안 먹는다고 자기네 백인들과 동격의 문명인으로 보아줄
것 같은가? 오히려 더 우습게 안다.
그리고 개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세계적 보편화이기 때문에 세계적 추세에 따라야 한다면
최미경은 무엇 하러 한국어를 하는가? 세계어라고 생각하는 영어로만 말을 하고, 이름을 영어로
바꾸고 한국을 미국의 한 주로 편입시키면 되지. 가장 좋은 것은 최미경이 백인과 결혼하여
미국으로 이민가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적 보편화라고 하였는데 개고기를 먹는 중국과, 베트남, 한국, 북한 등을 합한 인구가
서구보다 적은가? 그렇지 않으므로 서구 중심적 사고방식에 물들은 사대주의인 것이다. 중국을
보라. 외국인들이 싫어한다고 하여 개고기를 안 먹거나 감추거나 스스로 야만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당당하고 단호하기 때문에 한국보다 개고기를 10배나 더 먹는데도 공격당하지 않고,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만 공격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월드컵 때 개고기 먹는다는 점을 당당하게 보여 주었어야 하며, 그래야 한국의 개고기
식용에 대한 공격이 줄어든다. 이것이 국가 위상을 높이는 최선의 전략이며, 한번 홍역을 겪으면
다시 더 겪지 않지만 지금 다시 감추고 쉬쉬하면 문제는 계속 남는 것이다. 월드컵 참전차 한국에
온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의 개고기 음식을 먹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부에서 쉬쉬하여
안내하는 곳조차 없었던 것은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4. 한국의 개고기 식용문화는 버려야 할 쓰레기이고 IT만 장려해야 할 가치가 있다?

무섭도록 편협한 사고방식이다. 개고기 식용 문화가 쓰레기로 보인다는 것은 개고기 식용 문화에
대하여 잘못된 선입감을 갖고, 무지하면서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서구인의 비난을
맹종한 까닭이다. 
안 교수는 한국의 개고기 식용문화에 대하여 많은 시간 연구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으나 최미경은
전공이 무엇이고, 며칠을 연구하여 내린 결론인가? 연구도 하지 않은 비전문가가 어떻게 하루
아침에 그런 결론을 자신 있게 내 놓을 수 있는가? 
그리고, 전통이나 학문, 문화는 어느 것은 옳고, 어느 것은 필요 없는 쓰레기이므로 도태시켜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두, 우리의 문화와 역사, 과학 한 곳을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함께 연구하고 보존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IT가 내일도 잘 나간다고 장담할 수
없는데 내일 IT가 사양길을 걸으면 최미경은 IT도 도태시켜야 된다고 주장할 것인가? 이공계
홀대로 국가인력 수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도 이같이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개고기 식용문화는 보존할 가치가 없다고 하면 한국 민족이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개고기를 먹어
왔다는 사실과, 현재도 많은 국민들이 개고기를 먹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부정해야 한다. 억지와
편협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 즉 다른 나라에 없는 김치와 개고기가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5. 개고기 식용과 식인관습은 같다? 

인습 (因襲 convention)은 사회규범, 특히 합리적, 진보적 면에서 의문시되거나 부정되는
관습으로 전통, 미신이라고도 하며, 단체, 종교, 계층, 지역 등에서 나타난다.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은 개고기 식용은 식인습관과 같은 야만적 인습이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회와 사고라면 사람이 가축인 개를 잡아서 먹는 것이 인습이 아니고,
가축인 개를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이 인습이다. 
즉, 개를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은 사람을 개로 대하라는 것과 같아서 역사적이나 사회통념상
보편타당성을 가지지 못하는 인습이 된다. 거기다가 소수 집단이 다수의 일반에게 강요하고
있으므로 확실한 인습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단군은 우리민족과 우리문화의 시초이자 근간이므로 종교적 존재가 아닌데도 극성 기독교
단체에서 단군은 우상이므로 없애야 한다고 학교 단군상의 목을 쳐서 잘랐지만 광신도로서의
이름을 높인데 지나지 않았다.
이같은 소수 집단의 주장으로 개고기 식용이 인습이 되어버린다면 다른 전통문화도 소수 집단의
주장만 있으면 인습으로 취급받아 없어져도 된다는 말이 된다(정훈83). 

6. 사람고기 먹는 것은 괜찮다? 

2002년 한 해에 한국에서는 태반(애깃보) 37만명분을 산모 동의를 얻지 않고 약과 화장품 원료로
팔았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개고기는 먹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사람고기인 태반을 약과
화장품으로 만들어서 먹고 바르는 것에 대하여서는 모른 척한다. 미국은 연간 2백만마리 이상의
개를 안락사라는 미명으로 잡아서 개사료와 화장품 등을 만든다. 이것도 모르는 척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고기인 태반을 약이나 화장품으로 허가하고서도 가축인 개고기 식용을
허가하지 않는 이중적 자세와 주체성 부재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건강원에서 개고기를
개소주로 내려서 팩으로 가공하는 것은 공장형 [식품가공]인데, 허가하고 있다. 

7. 내가 개를 사랑하므로 너도 개를 사랑해야 한다? 

군입대를 거부한 유승준의 입국에 대한 토론에서 유승준의 입국을 허용하자고 하던 사람들은
팬클럽의 여중고생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유승준의 입국은 허용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사랑하는 오빠니까” 하였다. 그것은 "내가 개를 사랑하므로 너도 개를 사랑해야 한다.”와 같이
논리도 필요 없고 다른 사람의 이해도 필요없는 일이다. 

이들을 빠순이라고 하는데, 특정 연예인을 너무 사랑하여 남에게도 사랑을 강요하며 자기들이
사랑하는 연예인을 다른 사람이 좋아하지 않으면 집단으로 몰려가서 사랑을 강요하거나 행패를
부린다. 예로 경쟁 연예인의 빠순이들끼리 패싸움을 하고 경쟁 연예인의 콘서트장에 난입하여
기자재를 때려 부수고, 신문사에 콘서트가 취소되었다고 거짓으로 정보를 흘린다. 

안교수의 개고기 가공식품 발표회에 와서 행패를 부린 자들이나 판교보신탕 축제에 와서
현수막과 애드벌룬을 떼어 버리고 행사장 기물을 파괴하고,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거짓정보를
흘리고, 인터넷에 개고기는 몸에 좋지 않다고 거짓 정보를 유포시키고, 중국의 개잡는 사진을
한국 것으로 조작하는 등 온갖 거짓말을 유포시키는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행태도 이들과 같다. 

자기들이 개를 사랑하므로 다른 사람들도 개를 사랑해야 하고, 개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강요하는 것은 빠순이, 즉 어린이의 생떼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sinis). 

8.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의 개고기 유통업자 도와주기 

개값이 싸서 축견농가는 타산이 맞지 않아도 개를 사서 보신탕집에 납품하는 유통업자의 이익은
줄지 않고 개가 쌀수록 이익 폭은 높아진다. 그래서 축견농가와 보신탕집은 이익이 없어도
유통업자들은 이익이 크다. 
축견농가와 보신탕집은 식용견이 합법화되어 정부의 보호와 지원으로 정상적인 가격을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유통업자들은 합법화되면 세금을 내어 이익이 줄고, 도축과 유통과 판매에 대하여
감독과 규제를 받으므로 합법화를 바라지 않는다.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는 거룩한 일을 하는 것처럼 으시대고 있으나 결국
개고기가 합법화되지 못하도록 하여 개고기 유통업자들의 이익만 보장하고 있다.
결국 공생관계이다. 

9. 김정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공격 

누렁이 살리기는 개고기 식용을 주장하는 [한국의 저명한 개고기 옹호자들]의 사진과 경력을
제시하면서 공격하고 있는데 첫번째가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다. 그런데, 체제가 다른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어째서 공격대상 일호 [한국인]이 되는가? 북한에서 알면 김정일 위원장을
[한국인]으로 규정하여 욕하고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김홍신의원이 주도한 [개고기 불간섭 선언]에 노무현 대통령이 동참하였다고 하여
공격하다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는 공격 링크를 해제시키고 입을 다물고 있는데, 비겁한 일이다. 

잘못된 애완견 문화 

1. 애완견 학대 

먹을 것으로 길들이기, 때려서 길들이기, 개목걸이 하기, 가두어 기르기, 옷 입히기(공기 차단),
인공사료 먹이기, 거세시키기, 고막 파괴하기, 성대 파괴하기, 털 깎기 및 염색, 훈련시키기,
새끼 에미에게서 떼내어 팔기, 다이어트시킨다고 굶기기, 발톱매니큐어, 개의 소유 

2. 애완견 꼴 불견 

공공장소에서 개 똥누이고 오줌싸게 하기, 공원, 식당, 전차, 비행기, 버스, 학교, 해수욕장,
풀장에 개 데리고 가기, 약수터 바가지로 개에게 약수 떠 먹이기, 식당에서 개에게 사람음식
먹이기, 애완견 안고 운전하기, 아파트의 개짖는 소음, 한 마리에 수백만원씩 하는 애완견 자랑하기,
애완견보험, 애완견시터, 개장례장, 개납골당, 개납골묘원, 개비석(위패),

명품 애견숍(수십수백만원씩 하는 수입 명품 개옷장, 개침대, 개줄, 개목걸이, 개펜던트, 개침대,
개소파, 개옷장 등), 개 호텔(운동, 산책, 목욕, 미용 가능 1박 8만원), 도그쇼(참가비 5만원,
개에게 닭가슴살과 육회 제공), 고급 개사료(영양성분 강화 개전용 우유, 비타민 강화 비만방지용
사료, 천연생약물질이 들어간 프로그램 영양제, 강아지 전용 제과점, 개생수 500ml 1500원). 

3. 빈곤시대의 애완견 증가 

한국의 애완견 수는 400만 마리, 애완견용품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라고 하는데 극빈층이
135만명, 빈곤층은 320만명이나 된다. 즉, 팔자좋은 400만 마리 애완견보다 못한 국민이
455만명으로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애완견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애완견에 쓰는 1조원이면 가난한 사람들을 잘 살게 할 수 있다. 

4. 애완견 등록제도 반대 

농림부가 축산법 시행규칙에서 종견등록제를 입법예고하자 애완견 관련 단체와 애완견
소유자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다. 

개의 혈통을 속여 파는 자들 때문에 개를 사는 소비자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정부가
혈통인증 및 관리를 하겠다는 의미였다. 그러자, 개의 혈통인증 사업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단체들이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래서 ‘개를 가축으로 인정하여 보신탕으로 팔 수 있도록 개정하는
법’이라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농림부를 공격하도록 하여 농림부는 무수한 공격을 받고 법의
제정을 포기하였다. 여기서도 애꿎은 '개고기 식용'이 이용당한 것이다. 

애견관련 협회에서 혈통서를 발급받으려면 연회비 5만5천원을 내고 회원에 가입한 후 애견
종류에 따라 2만~2만5천원을 발급비 명목으로 내야 한다. 한 애견협회의 회원은 약10만 명이다
(2003. 9. 30 미디어다음). 이 단체를 기준하면 한 단체의 연회비만 55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한 애견협회의 월평균 혈통서 발급 회수는 13,000여건이라고 한다. 사실이라면 연간
30억원이 넘는 수입이다. 그러니 그런 밥줄을 놓으려 하겠는가?! 종견등록제를 가장 반대한 두
애완견 단체는 입법예고 철회 후도 허위 혈통서를 발급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수사를 받았다.
이들은 농림부에 등록된 가장 권위있는 단체이다. 

 5. 중국의 애완견 법률 



중국은 사람이 사는 나라이므로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 선진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애완견에 관한 법률은 다음과 같다. 

(1) 도시 밀집지역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은 개등록비를 내고 개사육 허가증과
등록패(인식증)를 받는다. 개사육 허가증은 매년 한번 등록하고 매년 등록비를 납부한다. 

(2) 애완견이 태어나면 이 주일 이내에 개등록을 해야 한다. 

(3) 애완견은 연간 0 차례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때마다 면역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4) 애완견은 한 집에서 한 마리 이상 키울 수 없다. 

(5) 개는 반드시 민사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데리고 다녀야 하며, 등록패를 달고 개목걸이를 달고
다녀야 한다. 

(6) 개는 버스, 전철, 배, 비행기 등의 공공교통수단과, 식당, 학교, 병원, 호텔, 목욕탕, 체육관,
백화점, 기타 상업용 및 비상업용의 공공 건물, 공공 기업, 공공기관에 들어갈 수 없고,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에서 키울 수 없다. 

(7) 대형 애완견은 묶거나 가두어서 키운다. 

(8) 개주인은 개가 밖에서 배설을 하면 즉시 처리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벌금이 부과되고 두
차례이상 적발되면 개사육 허가증과 등록패를 취소한다. 

(9) 도시에서는 개가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만 밖에 다닐 수 있으며 개를 데리고 나갈 때는
공공 위생비를 납부해야 한다. 

(10) 개가 사람을 상하게 하였을 때는 개 주인이 치료비를 모두 부담한다. 

(11) 애완견 매매에는 면역등록증, 개사육 허가증 등이 있어야 하고, 개를 사면 개주인은 신고하고
개사육 허가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12) 이사를 하면 관할지에서 개를 새로 등록해야 한다. 

(13) 민원이 생겼을 때 개주인이 해결하지 못하면 개를 몰수한다. 

(14) 이들 사항을 위반하였을 경우 벌금 또는 징역에 처한다. 

(15) 등록하지 않은 애완견은 몰수하여 박멸한다. 



한국에서는 자연공원법시행령 [개정 2003.4.4 대통령령 제17952호] 제26조에서 자연공원에 개를
데리고 들어갈 수 없게 하였으나 도시공원법은 애완견 소유자들의 반대로 방뇨에 대하여 벌금만
매길 수 있게 개정되었다. 

개를 사람 취급하라? 

1. 인권과 견권이 같다?

안교수는 개를 보호하는 것이 사람을 보호하는 것보다 우선해서는 안 되고, 멸종 대상도 아닌
개를 보호하자고 한국인을 야만인으로 모는 것은 잘못이고,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한국의
전통문화이므로 남들이 참견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다. 
그런데,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개의 권리(견권)도 인정하여 사람과 같은 대열에 올려서
대하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개를 사람으로 볼 때만 성립이 가능한 말이다. 그러나, 개가 어떻게
사람이라는 말인가? 

2. 삼단논법, 개 = 인간 

개는 사람과 친구, 또는 반려자라고 하므로 [개 = 사람]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사람 = 개]와
동격이 된다. 그러므로, [개는 사람과 같다. 그러므로 사람대접을 해 주어야 한다.]는 [사람은
개와 같다. 그러므로 개대접을 해 주어야 한다.]와 동격이다. 

그러므로 개를 사람으로 대하라는 사람들에게 [개같은 사람]은 욕이 될 수 없다. [사람같은 개]와
동격이기 때문이다. 개를 아들딸로 보아 [개는 사람의 자식이다]라고 하는 것은 [사람은 개의
자식이다]와 동격이므로 [개같은 놈, 개같은 자식, 개같은 년]은 욕으로 성립될 수 없다. 

[개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은 [사람은 개다]와 동격이 되어 [나는 개다]가 되므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너는 개다]라고 해도 된다. 

3. 개는 에미 애비하고 교미한다 - 그런 개가 되라는 것인가? 

사람을 개와 빗대는 말은 모두 욕인데, 개의 부도덕에서 생겼다. 개는 크면 교미를 하는데, 한
배에서 나온 형제자매는 물론 자식이 에미나 애비와도 교미를 하여 새끼를 낳는다.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던 조선시대에 이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개같은 놈], [개같은 년], [개자식], [개새끼]는 아들이 어머니와, 딸이 아버지와
성교를 하는 말종이라는 뜻의 욕이다. 그래서 개로 비유하면 가장 심한 욕이 된다. 
[지기미 씨발]이라는 욕도 ‘자기 어머니(지기미) 와 성교할(씨발)’이라는 욕이고, [씨발]이나
[씨방새=씨발새끼]는 그것의 생략형이다. 그러므로 이런 욕을 하면 안 된다.


개보호를 외치는 자들은 자기 자신, 또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개를 사람 취급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개를 천한 [짐승]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강요하고 있다. 이것은 [너는 개와
같은 자], [너는 네 에미 애비하고도 성교하는 자]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4. 개가 가족이며 인격체이고 반려자이다? 

개를 가족, 인격체, 친구, 반려자, 애기라고 부르며 사람과 동등하게 대접하라고 우기는 자들이
있으나 개수준의 생떼이다. 얼마나 엉터리인지 살펴 보자. 

첫째, 개에게 인격은 없다. 인간은 욕구를 절제하고 상대를 존중하여 양보하고, 분노, 식욕, 성욕
등의 본능을 참는다. 이것은 생각할 줄 아는 이성이 있어야 가능한데 개는 사고력이 없어서
불가능하다. 그래서 개는 먹이를 두고 에미애비와 싸우며, 에미애비와 교미를 한다. 

둘째, 생물학적으로 개와 사람은 별개의 종이다.그래서 개에게 사람의 정액을 수정하여도 새끼가
생기지 않는다. 개는 네 발로 걷지만 사람은 두 발로 걷고, 개는 털이 뒤덮고 있으나 사람은 거의
없다. 개와 사람은 먹는 것도 다르고, 행동하는 것도 다르고 기관도 다르다. 개는 일년이면 다
크지만 사람은 20년 걸린다. 개는 15년이면 늙어 죽지만 사람은 100년까지 산다. 
셋째 개는 가족이 아니다. 가족(家族)이라는 한자의 족(族)자는 같은 혈통을 가지고 같은 집에서
사는 적어도 10촌 이내의 동종을 의미하며, 결혼하여 자식을 낳을 수 있는 남녀 사이를 말한다. 
넷째, 사회 통념상 개는 가족이 아니라 길러서 잡아먹던 가축이다. 증거로, 사람이 개를 죽여도
가축을 도살한 것이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는다. 
다섯째, 개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개가 반려자고 가족이고 인격체고 친구라면 사람과
말이 통해야 하지만 개는 언어가 없어서 불가능하다. 언어는 지능과 이성이 있어야 하는데
개에게는 언어를 구성할 만한 지능이나 이성이 없다. 개는 지능이 높아서 사람 취급해야 한다고
하는 자들도 있는데 사람 취급을 받을 만한 지능도 없다. 

여섯째, 법률적으로 개는 가족이나 사람이 아니다. 개에게 인간과 같은 인격과 권리가 있다면
투표권과 재산권, 호적이 있어야 하는 데 없다. 증거로,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면 재판도
필요없이 즉시 사살된다. 사람이 아닌 동물이기 때문이다.

개를 사람 취급하라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5. 개가 사람의 친구이다?

백인들과 개고기식용 반대론자들의 가장 큰 개고기 식용 반대 이유는 [개는 사람의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는 사람을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개의 천국 프랑스에서도 개에게 물려
고소하는 건수가 연간 50만건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 따르면 미국도 연간 50만건이나 개에게
물리며 그중 500명이 죽는다. 어떤 소년은 귀, 팔등 모두 물어뜯겨서 흔적도 안남기고 다
뜯어먹히고, 한 여인은 동네 개 10여마리가 쫒아와서 물어뜯어 사지가 걸레가 되었다(젊은혈기). 
이같이 개는 개주인과 친할 뿐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적개감을 나타내며 공격한다.
그러므로개가 사람의 친구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이런 개들을 친구로, 인격체로, 가족으로 대하라고 강요하는데 그런
자들은 굶주린 투견 우리에 넣어야 한다. 그들은 투견이 매우 잘 대해 주어서 살아남을 것이다.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살아 남으면 그들의 말은 옳다. 

6. 개는 충견이다? 

개는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충견이므로 잡아먹으면 안 된다는 자들이 있다. 선산부사
조위찬의 「의우전」에 따르면 1575년 암소로 밭을 갈 때 호랑이가 덮쳤는데 소가 호랑이를
물리쳤다. 주인이 놀라서 죽자 소도 굶어서 따라 죽었다고 한다. 우화에는 소나 개 외에도 토끼를
비롯하여 사슴, 호랑이, 돼지 등 수많은 동물들이 사람을 구했다. 그렇다면 소, 사슴, 호랑이, 돼지
모두 잡아먹지 말아야 한다(hotdog). 

술취한 주인이 자는 데, 몸에 물을 묻혀서 주인은 구하고 자신은 죽었다는 의구총 얘기는 사실이
아니고 설화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40여년 전, 개가 물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어린 주인을
구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조작으로 밝혀졌다. 개는 그런 지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개를 충직의 표상으로 삼는 자들이 많으나 개가 무리를 지으면 가장 힘센 녀석이 대장이 되며,
대장 자리를 놓고 두 마리가 싸우면 나머지 개들은 강한 개 편에 서서 약한 개를 공격하여 물어
죽인다. 
개는 강자 편에 서서 약한 자를 공격하는 비열한 동물로, 사람을 따르는 것도 사람이 개보다
강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개 주인이 개보다 작거나 약하면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다.

개가 주인을 따르는 것은 먹이를 얻어 먹기 위해서일 뿐이다. 증거로 먹이를 먹을 때 개 밥그릇을
건드리면 주인도 공격하여 물어 버린다. 개는 기생동물일 뿐인 것이다.

7. 개사랑을 통하여 인간애를 배운다?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개를 사랑하는 것에서 인간애를 배우고, 그로 인해 우리 사회에 사랑이
넘쳐서 화목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개를 키우는 사람은 사람도 사랑하고 개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개를 사랑하는 만치 사람을 덜 사랑하게 된다. 
인터넷에서 개고기 식용에 대하여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은 주로 애완견을 키우는
자들이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소위 '개를 키우는 자들의 따뜻한 인간애의 발로'인 것이다.
이같이 개를 키울수록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되어 인간을 부정하고 혐오하게 되어 인간성을
상실하고 편협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 개는 시체를 파먹는 더러운 짐승 - 성경에서의 개고기 금기 

백인들이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야만인 취급하는 데 편승하여 같은 민족을 야만인이라 욕하면서
우쭐해 하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개를 사랑하거나 신성시하여 개고기를 먹지 않은
것이 아니고, 성경에서 개가 사람 시체나 파먹는 더럽고 부정한 존재라 하여 먹지 않았다. 
그런 더럽고 부정한 것을 끌어 안고 같이 자고, 사람으로 대접하라는 것은 같이 더러워지고,
부정해지고, 하나님 말씀도 어기는 것이다. 

호세아 13장, 열왕기상 16장, 열왕기하 9장, 열왕기상 14장, 예레미야 15장에서는 개가 사람
시체를 먹는다 하였다. 열왕기상 21장, 열왕기상 22장, 누가복음 16장에서는 개가 사람의 피를
핥는다고 하였다. 출애굽기 22장에서 죽은 짐승은 개에게 먹이라 하고, 빌립보서 3장, 시편 22장,
요한계시록 22장에서 개는 악한자들과 같은 존재라 하였다. 레위기 11장에서 개는 부정한
존재이므로 먹지 말라 하였다

내용출처 : http://ok.ac.kr/~annyg.  
 
위 글을 작성하신 분이 뭐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부정적이고 반대하는 글을 많이 보았지만 찬성하는 분들 중 논리적으로 글을 보지 못해서 개고기를 먹는 것이 과연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우리 문화 중 하나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아직 쉽게 결정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글을 읽어보시고 찬반에 대한 생각이 자리를 잡지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시 말하지만 개고기를 못 먹습니다. 그렇다고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도 아니며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비난해야 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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