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문수 춘향전 '따먹는 이야기' 김문수 막말(망언) 순결 지키는 춘향전을 '방자전'으로 만들었다

사회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6. 24. 10:35

본문


  

6월 22일 오전 7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 경영자조찬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지금 공무원은 청백리하다며 역사를 보라며 공문원의 청렴함을 강조하다가 춘향전을 얘를들어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춘향전이 뭔가?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도지사로서 저급한 김문수 막말을 해 논란입니다.

지난해 11월 서울대 법대 초청에서 서울대에서 강연 도중 소녀시대에 대해 '쭉쭉빵빵'이라고 표현하여 김문수 성희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김문수 막말 논란에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인물 중 하나인 듯 합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춘향전을 모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볼 수 있는데 김문수 도지사는 아마도 전통 '춘향전'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일년전 개봉한 영화 '방자전'의 이야기를 믿는 것 같습니다.

김문수 도지사의 표현대로 '방자전'영화를 설명하면 '방자가 춘향이를 따먹는 영화'이며 이 영화 '방자전'에서 '변사또'로 출연한 송새벽이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방자전 중 이몽룡과 변사또가 술잔을 기울이며 변사또가 한 말을 그대로 믿는 것 같습니다.

영화 '방자전'에서 변사또는 이몽룡과의 대화에서 "전 인생의 목표가 뚜렷해요"라며 사또가 되려는 것도 많은 여자를 따먹고 위해서라며 자신의 인생관을 얘기한 대목이 있는데 이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믿었기에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서슴없이 막말을 한 것 같습니다.
출저) 좌 다음이미지 김문수 우 영화 '방자전'의 변사또 (송새벽)

춘향전의 춘향이는 순결을 지키는 아름다운 여인인데 김문수 막말로 춘향전의 춘향이가 아니라 방자전의 춘향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