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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이어폰 꽂고 자살 채동하 부검, 자살한 이유는?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5. 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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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우선의 자살 소식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예전 SG워너비의 멤버 채동하(최도식 1981년 6월 23일)가 5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 전화기를 꼭 쥔채 이어폰을 꽂고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로 시신이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당시 채동하는 이어폰을 꽂고 있는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죽는 순간에도 음악을 놓지 않았다며 많은 이들을 더욱 슬픔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채동하의 믿지 못 할 자살로 유가족측은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고 부검일은 5월 30일에서 5월 28일 오전으로 바뀌면서 오늘 오전 7시에 국립과학연구소(국가수)로 이동하였고 오늘 점심경이나 오후경에 부검결과는 발표될 것이라 예상이 되는 가운데 채동하가 왜? 도쿄에서 단독 공연이 있었는데 자살을 선택하였는가?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은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채동하가 자살한 이유는 불면증으로 인해 우울증을 증폭시켜서 충동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국가수 결과가 발표될 때 타살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고 질식에 의한 자살로 발표가 될 경우 채동하가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동기가 되는 것은 우울증을 포함한 불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으로 충동적인 자살이라는 발표로 이번 채동하 이어폰을 꽂고 자살한 사건 수사는 종결할 것입니다.

'불면증과 자살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느냐'?라고 말 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겠지만 자살과 불면증은 분명 상관관계가 있으며 주변에 심리학자나 정신과의사 또는 심리학적 지식이 풍부하신 분을 아신다거나 불면증의 고통을 당해보신 분이나 불면증의 고통을 당하신 분을 아신다면 '그럴 수도 있구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불면증은 이성적인 정신을 파괴 시킬 수 있는 무서운 증상 중 하나이며 우울증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우울증을 증폭시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채동하의 최근 활동과 생활을 토대로 살펴보면 불면증으로 인해 자살 충동을 일으킨 것이고 채동하 이어폰을 꽂고 있었던 것을 편안함을 찾기 위해서 음악을 들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동하가 불면증으로 자살을 했다면 불면증의 이유도 분명 있는 것이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불면증이 생기는 또다른 원인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살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면증을 발생시킨 원인인데 다만 그 것이 일본활동에 대한 부담감이었는지 아니면 아주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어 불면증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현재로써는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채동하는 불면증 때문에 자살했다'가 아니라 '채동하는 불면증으로 인해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불면증으로 자살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것이며 이번 채동하의 죽음 또한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가 불면증으로 고생할 때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상대가 있었다면 충분하게 극단적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7시에 부검을 위해 국가수로 이동한 채동하의 시신은 오후 12시경 빈소가 차려진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로 이송될 예정이고 소속사는 오후 3~4시 사이에 공식브리핑을 가지고 이번 사건데 애한 입장표명과 함께 향후 일정을 밝힐 것이라고 합니다. 

故 채동하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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