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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로축구 승부조작, 스포츠 정신 부족한 선수와 공익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스포츠토토가 신성한 스포츠를 사행성 도박 게임으로 만든다

체육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5.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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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프로축구 승부조작은 지방구단에서 전 프로축구 선수 출신 브로커 2명이 매수한 광주FC 골키퍼가 4경기에서 11골이나 실점을 하면서 구단이 승부조작을 의심하여 신고하게 되었고 조사결과 브로커 전직 프로축구 선수 K(28)로 부터 미드필더 P(25) 1억 2000만원, 광주FC 골키퍼 S(31) 1억원 가량의 거액을 받아 축구경기 승부조작에 매수당한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검찰에서 수사 중 국가대표 출신 김동현(27)도 승부조작 혐의에 연류된 사실이 밝혀졌고 승부조작에 연류된 프로축구 선수가 1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를 확대할 경우 그 파장은 심각할 것으로 보이며 축구계는 이미 발칵 뒤집혀 있는 상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체육국장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처벌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축구 승부조작은 쉽다는 장점과 쉬운 베팅으로 고액을 챙길 수 있는 이유로 이런 승부조작이 일어난 것이고 마음만 먹는다면 축구뿐 아니라 어떤 경기든지 선수들이 스포츠 정신을 상실하고 경기를 조작하여 불법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은 충분히 존재하다는 것입니다.

예전 경마, 경륜, 경정 등 승부조작으로 불법이득을 챙기는 사례는 종종 발생하였는데 이번 스포츠토토도 승부조작이 밝혀지면서 새로이 사행성 게임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이번 K리그 승부조작을 계기로 축구선수뿐 아니라 프로선수, 아마선수 할 것 없이 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어야 하며 국가에서 인정한 스포츠토토가 사행성 게임으로 변질된 이 문제에 대해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스포츠토토의 발행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승부조작 스포츠 토토 이미지 작업

이번 K리그 프로축구 승부조작을 보며 어떤식으로든 돈을 벌면 다 된다는 생각!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돈을 무시하라는 것 아니라 스포츠 선수로써 활동하고 대중앞에 나서는 선수들은 최소한 스포츠 정신을 잃지 말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이고 축구뿐 아니라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스포츠 토토에서 발행되는 경기 모두 스포츠 토토를 통하여 즐기기 위한, 공익을 위한 매개체이지 국가가 인정한 사행성 게임이 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스포츠 토토가 발행하는 경기 종목에 특별한 관심과 관리로 스포츠 정신을 상실힌 선수들로 인해서 사행성 게임이 되지 않도록 수정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토토가 발행되는 것에 반대를 하지 않으나 이제 서민들마저 모자라 스포츠 정신을 가져야 할 선수까지 도박꾼으로 더이상 만들지 말기 바라며 또한 스포츠 관계자는 기술력만 뛰어난 선수만을 만들려 하지 말고 대중의 시선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도 관심과 지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포츠인의 올바른 정신을 가진 선수를 만들기 바랍니다.

축구와 관계없지만 야구 두산의 임태훈 선수도 포함해 비겁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인의 정신을 가진 선수로 만들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윤기원 선수의 자살이 승부조작과 연류되었다고 다시들 얘기하고 있는데 현재 확인된 사실이 아니므로 윤기원 선수에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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