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먼저 기억에서 잊어버린 사람, 박용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수 많은 기억들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가지고 싶지 않은 기억을 가지게 되고... 때로는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과 스쳐 지나칩니다. 수 없이 나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수없이 나를 지나쳤던 사람들... 나는 그들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가요? 자신이 먼저 기억에서 잊어버린 사람, 박용하 영화 "작전" 중에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해놓고 헤어지면 남이 되는 사람... 그래도 이 사람은 나를 기억할 것입니다. 마음속의 기억이 아닌 머리속의 기억으로만... 너 없이는 살수 없다며 죽는 것이 났다며 울고 불고 하던 그 사람... 그 사람과 헤어지고 언제가 우..
연예부/국내
2010. 7. 3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