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숙 사망 암을 이겨내 주길 바랬는데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암으로 30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 할 수 밖에 없었던 전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정정숙(1982년 8월 5일 ~ 2011년 6월 26일)의 명복을 먼저 빌겠습니다.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뛰면서 2005년에 동아시아대회 한국 우승을 이끌었던 정정숙, 2006년 AFC 아시안컵에서 미드필더로 득점왕에 오른 정정숙, 2006년 한국축구대상 여자 최우수선수상 정정숙, 2009년 4월 위암판정을 받은 후 위의 90%를 절개하는 대수술을 받았어도 강한 의지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였으나 뜻하지않게 수술 후 8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병세가 악화되어 대장 등으로 암이 전이되면서 지금껏 투병생활을 해오다 지난 6월 26일 오후 8시께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정숙뿐 아니라 암투병한 사람들을 보거나 가족중 암투병 하는 사..
체육부/국내
2011. 6. 2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