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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글 공정' 논란 사건은 국내 최초의 국어사전을 만들게 한 '말모이 작전'처럼 해야한다

문화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0. 10.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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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일요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국내 최초의 현대적 국어사전인 '말모이 작전' 방송으로 한글의 대한 우리 민족성과 자긍심등으로 감동을 주어졌고 감동을 받은지 하루만에 중국의 '한글 공정'이란 사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글공정'은 중국 정부가 조선족이 사용하는 '조선어'는 자국의 언어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며 '조선어국가표준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및 휴대형 모든 기기와 PC 키보드용 IT기기에 조선어 입력 표준과 솟코드, 지역식별자 등 네 가지 표준 마련에 착수했다는 내용으로  IT기기들에 사용되는 한글입력 표준을 중국이 차지하는 어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한글공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자국내의 소수민족의 언어도 자신의 언어라고 강조하며 북한에서는 10명의 연구사를 지원 받아 작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조선어(한글)를 사용하고 있는 북한과 한국의 의견을 수렴해 표준을 만들기로 하고 구제 협력까지 제안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조선어 입력방식을 표준화한 후 ISO 국제 표준으로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국의 조선어 입력 표준이 ISO에 상정될 경우, 한국과 한글 입력 표준을 두고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참고) 전자신문

중국의 '한글 공정' 논란 사건은 국내 최초의 국어사전을 만들게 한 '말모이 작전'처럼 해야한다

우선 중국이 '조선어'라고 주장하는 이유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선어'가 자국의 언어라고 주장에 바탕이 되는 것은 중국이 '통일된 다민족국가'라는 점을 내세워 '중국 동북부 지역'이 자신의 땅이었으며 자신(중국)의 역사라는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정식명칭'이라는 '동북공정'을 2002년 초부터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정책에 의한 국책 사업에 일환으로 '동북공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주장은 중국 동북부 지역(한국 역사의 고조선, 고구려)은 자신의 땅이었고 역사였다는 주장으로 '조선어'도 '통일된 다민족국가'에 속한 중국의 민족어로서 '조선어'를 중국어라 주장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한글공정'의 논란이 있기전에 우리 민족의 한글은 1997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올라가 있고 전세계 64개국 742개 대학에서 배우는 국제문자로 만들어지기까지한 '한글'이  한민족의 고유언어가 말살될 뻔 했다는 사실입니다.

10월 10일 오전에 방송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말모이'편에서는 일본의 강제점령기시절 '황국신민화정책'으로 한민족의 언어와 한글의 말살 정책에서 우리것을 지켜내기 위해 '옛말', '방언'을 전국민이 너나 할 것없이 사람들에게서 메모와 편지를 모아 '옛말', '방언', '새말', '전문어', '고유명사', '어휘'를 분석하면서 1929년부터 주시경 등 한글 학자들이 연구를 하였고 1936년 조선표준어사전위원회 조직이 구성되었으며 사전 편찬을 앞두고 있을 무렵 일본 경찰에 덜미를 잡히면서 1942년 조선표준어사전위원회들이 잡혀 옥살이를 하였고 13년에 걸친 이루어진'말모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1945년 9월 8일 당시 경성역 역장이 조선통운 상자에서 '말모이 작전'의 원고 일부(일본이 고등법원 증거물로 옮기던 중 잃어버린 '말모이' 원고 일부)를 발견했고 2년후 1947년 사전의 첫 권이 편찬되고 1957년에는 3804쪽 16만 4125개 단어가 실린 전 6권으로 (완간)출간된 최초의 우리말 사전의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의 언어의 중요성과 또 한번 민족성에서 스스로도 감동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내용참조 MBC 놀라운 TV 서프라이즈)


'말모이 작전'에 대한 감동과 민족의 자긍심을 느낀지 단 하루만에 중국의 '한글공정'이라는 정책에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주장,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 그리고 중국의 '한글공정' 등 이러한 문제는 분명 외교적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함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민족성을 우습게 바라보고 행동하는 자들에게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 방면과 방법으로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사안을 정부가 외교적으로 해결함이 당연하지만 이러한 당연함을 우리는 정부에 더욱 촉구 시키고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중국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한글'이 중국의 것이 아닙니다.
훈민정음 종성해 중에서

우리역사 조선시대 위대한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한글이고 조선시대에 만들어졌기에 그리고 중국의 조선족이 사용하기 때문에 단지'조선어'라 불리우는 것 뿐입니다.

중국이 주장하는 '조선어'는 분명 '한국어'입니다.

외국어를 전혀 못하는 제가 지금 몹시 안타까울 뿐 입니다. 지금 현재 외교관(외교통상부장관)인 김성환 장관만이 외교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정도 외국어 실력을 갖춘 분이라면 인터넷 상에 우리 민족의 언어를 중국의 언어라 아니라는 것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글을 쓰신다면 '일본의 독도 발언'때 처럼 우리의 작은 힘이 모인다면 '한글공정'이라는 논란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글공정'이란 말자체가 나온 것 자체가 어쩌면 참으로 부끄러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는 우리의 것을 빼앗아 가려는 자들의 행동 자체를 만들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모두 중국의 '한글 공정' 논란 사건은 국내 최초의 국어사전을 만들게 한 '말모이 작전'처럼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다시는 이런 사태와 논란이 없도록 해야하며 1세기만에 한민족 모두 누구 하나 빠짐없이 각계 각층의 모든 사람이 제2의 '말모이 작전''말지킴 작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외수씨의 말이 격분된 말이기는 하지만 통쾌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재미도 있습니다.

"짱개들아 한글이 부럽냐! ....짝퉁이나 만들어 써!"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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