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인터넷) TV를 설치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어르신 그리고 나는 SMART(스마트)TV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늘 오후에 IP(인터넷)TV를 설치했습니다. IP(인터넷)TV에 대해서 큰 매력을 찾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도 반응이 싸늘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경험해본 분들의 평을 보고 설치하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에 IP(인터넷)TV를 설치했습니다.

IP(인터넷) TV를 설치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어르신 그리고 나는 SMART(스마트)TV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IP(인터넷)TV를 집에 설치한 것은 아닙니다. 형편상 가정에 IP(인터넷)TV에를 설치해야 할 만큼 프로슈머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회사 운영상 TV가 필요합니다. 다시말해서 집에다 설치한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설치한 것입니다. 돈 안들이고 IP(인터넷)TV의 가치를 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아버지연배이신 어르신이 젊은 저보다도 더 좋아합니다. 이유인즉 지금까지는 방송(이하 SO 케이블 방송)에서 정말로 보고 싶었던 방송을 원하지 않게 볼 수 없었거나 녹화도 할 수 없었을 경우에는 뭔가 하나를 하지 못한 것 같아서 굉장히 아쉬웠다며 IP(인터넷)TV는 다시보기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어르신 표정을 보니 세상을 다 가진듯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보지 못했던 방송을 보려면 다운을 받거나 곰TV 등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치인 어르신들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IP(인터넷)TV도 일주전 방송분이나 최신 영화등은 유료 결제를 해야 하지만 일주일 전에 방송되었던 것들이나 종영되었던 방송분들은 모두 무료로 원할 때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꼭 봐야 할 방송은 작은 컴퓨터 모니터로 보았는데 컴퓨터 모니터보다 사이즈가 큰 TV로 보는 것이 너무편랬고 리모콘 하나로 조작하는 것도 무척 쉽웠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어르신은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보고 싶은 방송을 자신이 원할 때 녹화를 하지 않아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있다며 좋아하시고 주변 동료분들은 설치된 IP(인터넷)TV의 기능을 검토하고 IP(인터넷)TV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모님 효도선물로 'IP(인터넷)TV를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IP(인터넷)TV보다도 SMART(스마트)TV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날로그 방송이 2012년 12월에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는데 TV를 새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은 셋업박스를 구입해야 합니다. 그럴바에는 IP(인터넷)TV를 설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사진출저) 이투데이

조만간 몇 년 후 SMART(스마트)TV가 보급이 될텐데 SMART(스마트)TV가 보급되는 시점을 생각해 보면 웬만한 가정에는 IP(인터넷)TV 보급률이 높을 것이고 반면 사무실에서는 SMART(스마트)TV 보급률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이듭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한 집이 아니라면 SMART(스마트)TV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예상으로는 백단위를 넘는 고가의 TV가 될 것이고 이런 고가의 TV를 휴대폰 바꾸듯dl 바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휴대폰은 편법이라도 보조금이 지급 되지만 SMART(스마트)TV는 그럴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셋업박스 하나만 설치하면 되는데 굳이 일반 가정에서는 IP(인터넷)TV에서 SMART(스마트)TV로 부담을 가지고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무실, 사업체에서는 SMART(스마트)TV가 필요한 이유는 방송을 보기위한 의도 보다는 직원과의 소통과 프리젠테이션등의 기획안 및 사업 설명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굳이 팜플렛이나 종이 서류 또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프리젠테이션이나 사업, 제품 설명할 필요성이 없었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어떤 사업체는 신속하게 일을 결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 사업체로서는 큰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로 본인은 IP(인터넷)TV의 기능을 살피다가 SMART(스마트)TV에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IP(인터넷)TV는 케이블 방송 + 인터넷 방송의 결합이라고 보면 SMART(스마트)TV는 케이블 방송 + 인터넷 방송 + 스마트 폰 또는 인터넷 폰 또는 타블렛 PC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한한 컨텐츠가 제공될 SMART(스마트)TV로 방송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보고 싶은 사람과 통화도 하고 이러한 무한성때문에 구글과 애플은 SMART(스마트)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SMART(스마트)TV가 나오기 전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휴대폰과 TV로 점유율 상위를 이끌고 있는 삼성과 LG도 SMART(스마트)TV의 무한한 가치를 알고 있어 국내 기업끼리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OS에서는 같은 국가의 구글과 애플이 신경전을 벌이고 가전 제품에서는 국내 기업의 삼성과  LG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조금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우리집 TV가 삼성인지 LG인지를 두고 친구들과 다툰적도 있었고 시간이 흐른 후 아이들은 자신의 집에는 PDP인지 LCD인지를 두고 싸우고 조금 있으면 3D TV를 두고 싸울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지나서는 구글TV와 애플TV를 두고 내 아이들은 싸울지도 모릅니다.

최근 TV광고를 보면 시집간 딸과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하는 광고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TV를 보던 어머니가 시집간 딸이 보고 싶어서 리모콘 하나로 TV를 보며 딸과 영상 통화를 하는 멀티라이프의 삶을 살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케이블(유선) 방송이 아닌 인터넷 TV를 설치해 주시는 것도 부모님에서 효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스마트 TV가 나올때 쯤 결혼할 예정이신 분이나 TV를 바꿀 예정이신 분은 스마트 TV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D TV는? 아마도 스마트 TV에 3D 기능이 기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P(인터넷)TV의 기능을 살피다가 SMART(스마트)TV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writen by reporter-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