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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숨은 아이러니(irony)

연예부/국외

by CHO KYUNG WON 2010. 8. 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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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 아이러니(irony)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텔론)는 두려움도 모르고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만큼 매정한 용병들의 리더로 그가 유일하게 애정을 갖고 있는 게 있다면 픽업트럭, 수상비행기, 그리고 우직한 용사들로 구성된 그의 팀이다. 전 영국특수부대 SAS 요원이자 칼날 달린 거라면 뭐든 잘 다루는 전문가인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태덤), 육탄전의 대가인 잉 양(이 연걸), 무기 전문가인 헤일 시저(테리 크루즈), 노련한 폭파전문가 톨 로드(랜디 커투어), 그리고 정밀 저격의 달인인 군나르 옌슨(돌프 룬드 그렌) 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미스터리 인물, 처치(브루스 윌리스)가 바니에게 아무도 수락하지 않을 만한 일을 권하고 바니와 그의 팀은 늘 해왔던 일처럼 새로운 임무에 착수한다. 바로 ‘빌레나’라는 작은 섬나라에서 살인을 일삼으며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 가자 장군(데이빗 자야스)을 축출하고 주민들을 죽음과 파괴로부터 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직 CIA요원 제임스 몬로(에릭 로버츠)와 그의 수하 페인(스티브 오스틴)으로 인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는데…(사진 및 내용 출저 DAUM 영화정보)" 이러한 내용으로 8월 19일 개봉예정작입니다.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숨은 아이러니(irony)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은 지난 주말(8월 13~15일) 미국 박스오피스를 보면 1위를 하였습니다.

출저) movies.yahoo.com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가장 큰 매력은 현존? 왕년?의 액션스타는 모두 출현했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의 가장 기억의 남는 영화(오래된 영화중에서)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감독이자 주연 배우인 실베스타 스텔론하면 떠오르는 영화하면 시리즈 '록키(1976)~'와 '람보(1982)~'의 영화 시리즈가 떠 오릅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또 하나의 주연배우로 동양 배우이며 헐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연걸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시리즈 '황비홍(1991)~' 시리즈 '방세옥(1992)~' '동방불패(1992)'가 떠오릅니다. 황비홍 영화 시리즈는 6편까지 나왔습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그리고 현재 액션 배우로 활동 중인 제이슨 스타덤의 영화하면 주연으로 출연하지 않았지만 '이탈리안 잡(2003)' 시리즈 '트랜스 포터(2005)~'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이슨 스타덤의 영화 중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는 '뱅크잡(2008)'이 생각납니다.

위 세명은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주연 배우이고 나머지 출연 배우 중의 왕년의 액션 배우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특별 출현으로 브루스 윌리스의 영화 중의 가장 생각 나는 것이 시리즈 '다이하드(1988)~'입니다. TV 시리즈로 '블루문 특급(1985)~'에서 브루스 윌리스를 처음 봤을 때는 "이 양반 참 말 많은 사람이네"라고 생각했는데 '다이하드(1988)~'에서 말없이 총들고 나오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 시리즈 중 최고의 영화 중의 하나인 '터미네이터(1984)~'입니다. 뭐 시리즈물은 아니지만 람보의 대적할 만한 전쟁 영화 스타로'코만도(1985)' '프레데터(1987)'가 생각납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그리고 실베스타 스텔론이나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시대에 또 하나의 액션 영화 스타가 있는데 바로 돌프 룬드그렌입니다. '록키4(1985)~'에서 실베스타 스텔론의 상대역으로 나왔었고 시리즈물 '유니버셜 숄저(1992)~' 영화도 생각나고 재미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레드 스콜피온(1989)'이 생각납니다. 레드 스콜피온이 생각나는 이유는 제가 한참 어린 나이였는데 군살이 없었고 친구가 저의 벗은 몸을 보고 돌르 룬드그렌을 닮았다고 해서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지금은 뭐~! ( ' ':)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또 이 사람 미키 루크 액션 영화도 많이 찍었고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 전에 '아이언맨2(2010)'에서도 출현했고 미키 루크의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닌 '나인 하프 위크(1986)~)'라는 성인물입니다. 어렸을 때 정말 이것 몰래 보느라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 . ;) 정말 몰래 보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지금이야 파일로 받아서 노트북을 이용해서 몰래 보기 편하지만 그때는 꼭  TV에 비디오를 연결해서 봐야 하는데 집에 TV가 몇대있는 것도 아니고 TV마다 비디오가 달려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때에 비해서 지금은 참 편해졌습니다. 몰래 보기가 말입니다.

사진 출저) DAUM 영화 정보 영화 "익스펜서블(2010)" 중에서

쓸데 없이 주제와 상관없이 서론만 길어져서 이 한 사람만 더 소개 시키고 서론은 마무리하고 본론도 대충 넘어가고 결론을 말하려 합니다. 스티브 오스틴 이 사람은 태어나서  TV영화 포함해서 총 3편만 찍은 사람입니다. 물론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 사람을 굳이 소개 시키고자 하는 것은 어렸을 때 남자라면 커서도 물론 봤습니다. 지금은 보질 않지만 바로 프로 레슬링입니다. WWE의 프로 레슬러였습니다. 지금은 프로 레스링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저는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알아듣지도 못하는데(영어로 중계) AFKN 2번에서 하는 프로 레스링을 시간이 되면 꼭 찾아봤습니다. 프로 레스링에서 영화배우로도 성공한 사람이 있고 또는 이종격투기로 전향하는 사람도 많은데 아무튼 스티브 오스틴의 인기는 메인 게임에 등장 해야만 될 정도의 인기였습니다. 물론 스티브 오스틴은 어렸을 때가 아니라 커서 케이블 방송에서 할 때의  얘기입니다. 왜? 이 사람을 소개하는 이유는 경기에 이길경우 (캔)맥주 파티를 하는 퍼포먼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경기를 하면 목이 타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하다보면 목이 마르는데 맥주 파티를 하는 쇼가 너무 머리에 박혀서 말입니다.

아무튼 대단한 배우는 모두 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실베스타 스텔론이 직접 얘기했지만 우리나라 가수이자 배우이고 세계적인 배우로 계속 성정중인 비(정지훈)를 이연걸의 아들이나 동생으로 출연 시키려 했는데 콘서트 투어로 출연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저) movies.yahoo.com

본론 넘어서 결론으로 가면 왜?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숨은 아이러니가 무엇인가입니다. 다른 것 없습니다. 현재 개봉되어 전문가(B-)와 네티즌(A-) 평점을 보면 B-와 A-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대학 성적으로 비교 해보더라도 중상위의 성적이라는 것이고 수치로 따지면 8점대 이상이라는 뜻 입니다. 8점대 영화를 보면 대중적인 공감을 얻었던 영화가 대부분입니다. 효과와 스토리가 모두 잘 어우러진 영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뭐가? 아이러니냐 하는 것입니다.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을 제작하고 감독하고 주연까지 한 욕심이 많은 실베스타 스텔론의 커리어(career 경력)입니다. 네이버 영화 정보에 보면 실베스타 스텔론의 경력이 너무도 재미있게 올라와 있습니다.

출저) NAVER 영화

골든 라즈베리(최악의 영화상)에 최악의 남우조연상, 최악의 남우 주연상, 최악의 감독상을 받은 실베스타 스텔론이 지난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하고 3천 5백만 달러(약 400억)라는 수입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곧 세계적으로 개봉하게 되면 영화의 흥행 및 성공이 예상되는 상황이고 수입은 더 크게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왜? 익스펜더블 영화가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저 나이에 영화를 제작하고 감독하고 주연 배우로서 더구나 액션 배우로 성공할 수 있구나! 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꾸준하게 하다보면 이런 대박을 터트릴 수 있구나!"라고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현실을 생각해 봤습니다. 왕년의 스타들이 모여 찍은 영화가 있습니다. '까불지마(2004)' 오지명씨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최불암, 노주현 등등이 주연을 맡은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오지명씨가 제작까지 할 생각이었지만 감독과 주연 및 제작의 3가지를 할 수가 없어서 제작은 손을 떼고 감독과 주연을 한 실패한 영화입니다.

왜 굳이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과 비교를 하느냐 하는 것은 열정과 노력이라는 것입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오래 전부터 영화를 제작, 감독, 주연까지 모두 해내다가 결국 이번에 대박을 터트릴 조짐이 보입니다. 만약 우리 나라였으면 '까불지마(2004)'처럼 나이든 왕년의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나 아니면 왕년의 배우가 제작, 감독, 주연 배우로서 영화를 만들었지만 성공을 하지 못하고 최악의 배우로 최악의 감독으로 명예의 오물을 뒤집어 쓰고도 계속 투자하고 노력할 수 있을 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우리 나라는 한번 해보고 안되면 그대로 깔끔하게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깔끔하게 말입니다. 다시 그런 것을 들추어 내는 것 조차 부끄러워 합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1946년생(65세), 이연걸 1963년생(48세), 제이슨 스타덤 1972년생(39세), 브루스 윌리스 1955년생(56세), 아놀드 슈워제네거 1947년생(64세), 돌프 룬드그렌 1957년생(54세), 미키 루크 1956년생(54세), 스티브 오스틴 1964년생(47세)입니다.

지금 소개한 배우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제이슨 스타덤 39세이고 왕년의 액션 스타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입니다. 우리 나라 영화에서는 50넘으면 할아버지 역할을 해야합니다. 액션은 무슨 액션입니까? 그러나 이들은 60중반에도 액션 영화를 만들고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베스타 스텔론은 영화가 성공하지 못하고 골든 라즈베리(최악의 영화)상을 받았어도 꾸준히 해왔다는 것이고 이제야 그에 대한 보답이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나라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가?입니다.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이경규와 아직도 용을 고집하고 있는 심형래입니다.

이들은 실베스타 스텔론 처럼 제작자, 감독, 배우의 세가지를 모두 하지 못하지만 제작자와 감독으로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이경규씨도 얘기했지만 다시 영화를 찍겠다고 했고 심형래씨는 지금 열심히 영화를 제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경규 1960년생(50세)이고 심형래 1958년생(53세)입니다. 아직 젊습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이나 아놀드 슈워제네거보다 10년 이상이나 젊습니다.

이들의 바램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젊은이도 꿈을 가지고 오랫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수 있는 환경과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50이 넘으려면 아직은 멀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에게 부탁하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50이 넘어도 꿈을 간직하고 포기하지 않고 이룰수 있는 환경과 사회를 먼저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아이러니를 너무 멀리 확대 해석한 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최악의 배우로 감독으로 평가 받는 사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또한 흥행하는 영화를 만들수 없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숨은 아이러니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밖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흥행도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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