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숙정 제명 이숙정의원 판교주민센타 행패로 민노당 탈당후 이제야 성남시의회에서 제명

정치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7. 1. 19:24

본문


  
사진출저) 다음tv팟 매일경제TV

성남시 이숙정(1975년 11월 19일)의원(제6대 성남시의회)은 지난 1월 27일 판교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가 공공근로 여직원 이양(23)이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웃기지도 않는 이유로 민원서류를 내던지고 가방을 던지며 여직원에게 삿대질과 모욕적인 언행을 하며 한나라의 정치인이 공공기관인 주민센타에서 행패를 부렸는데 이숙정의원 행패가 문제가 되자 2월 7일 민주노동당에서 탈당하었으며 또 작년 9월에도 단골 미용실 직원들을 절도범으로 몰며 소동을 벌인것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한나라당에 의해 제명이 추진되었고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과 민노당 연합공천으로 당선된 이숙정의원은 두달째 의회에 나오지 않고 있었지만 한달 의정비 398만원을 지급까지 받았으며 잠적 생활을 하면서도 의정비는 꼬박 꼬박 챙겼습니다.

3월 25일 오후 이숙정의원 징계요구건이 한나라당의원들의 발의로 제 1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되어 다루어질 예정이었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회의에 민주당 및 민주노동당등 의원들이 불참해 네차례의 정회와 속회를 거듭하였으나 결국 의결 정족수 미달(18명이상이 출석해야 하나 한나라당 의원 16명만 출석)로 회기시한(자정)을 넘겨 끝내 이숙정의원 제명안 건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7월 1일 오늘 오후 제179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시민과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이숙정의원에 대한 제명징계요구안을 의결하였고 시의회 재적의원 34명 가운데 31명이 출석해 비공개 표결에 부쳐 찬성 26표, 반대 2표, 기권3표로 이숙정의원의 제명징계를 가결했습니다.

이숙정 주민센타에서의 행패로 이숙정의원이 제명한 이 일은 개인이 지원하는 당을 떠나서 이번 제명은 너무 당연한 일이고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숙정 의원은 도대체 도덕성은 어디다 모셔두고 주민센타에서 단지 자신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민원용지, 서류, 가방등을 내던지며 행패를 부리는지 정말 이해 못 할 일입니다.

제명이 너무 뒤늦게 된 것이라 생각이 되어지긴 하지만 이숙정 제명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음부턴 의원을 공천할 때 당선 가능성만 보지 말고 사람의 인간성이나 도덕성 등을 알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는 의원이 되었다고 바로 뺏지만 주지말고 의원으로써 해야할 인간적인 도리 및 행동, 도덕성 등등을 몇달간 연수를 한 후 주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숙정의원이 제명되기까지 그동안 이숙정의원 같은 비도덕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을 뽑은 사람들은 얼마나 부끄러워겠습니까? 이런 일로 절대로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며 결국 이러다보면 우리나라 정치는 절대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정치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이숙정의원 제명은 지원하는 당을 떠나서 너무나 잘된 일이고 잘 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가 성장하고 발전되어 더욱 선진화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의원님들게 전합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