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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중국문화재] 짝퉁을 만드는 최고인 중국이 우리의 '아리랑'도 짝퉁으로 만들고 있다.

문화부/국외

by CHO KYUNG WON 2011. 6. 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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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저) 다음정보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김명수의 아리랑)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은 조선족 민요와 풍습이 포함된 제3차 국가무형문화유산을 발표했으며 랴오닝
(遼寧)성 톄링(鐵嶺)시 판소리와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아리랑, 가야금,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회론례, 씨름 등이고 조선족 전통 풍습인 환갑례와 전통 혼례, 한복, 지닌성 옌볜 조선족자치지구 왕칭(汪清)
현의 농악무 등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1987년 발행한 중국 화폐에는 한복 차림의 조선족이 등장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선족 부채춤과 장구춤을 선보였는데 이로인해 우리는 2008년부터 아리랑을 세계화하기 위해 사업팀을 운영하여 국가브래드 사업과 연동을 시켰는데 중국은 더 한발 나아가 중국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고 뒤늦게나마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리랑을 한국의 100대 상징의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문화재가 침탈되고 있는 상황과 역사를 빼앗기는 현실에서 우리나라가 대책없이 방관하거나 두손놓고 우리것이라고 주장(말)만 한다면 결국 우리는 한민족이 아니라 중국의 소수민족이 독립한 국가라는 사실만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아리랑'은 한국의 전통무형문화재라고만 증거를 미리 세계적으로 증명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의 3대 전통아리랑(정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등과 신아리랑(경기도 지방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만들어진 아리랑)등은 조선족 전통 풍습이 전파되어 만들어지 것일 뿐 '아리랑'시초는 조선족의 것이 진정한 무형문화재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리랑'이 일명'짝퉁 아리랑'이라고 말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한국역사 말살정책)에서 고조선, 고구려, 발해등의 역사가 자신들(중국)의 역사라며 특히 고구려에 대한 역사가 논란이 큰 가운데 아리랑문화는 불교문화(고구려 스스림왕 2년에 전래)속에 살아온 불교문화에서 유래된 불교 교리를 가사로 한 노래로 '아리랑'이 중국문화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고구려역사는 중국역사라는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한 '동북공정'의 작업의 일환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아리랑이 중국문화입니까? 고구려 문화와 역사가 중국것입니까? 왜? 당당한 우리의 역사를 중국에서 자기들 것이라 떠들고 다니는 것입니까? 우리의 역사를 빼앗기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이럴땐 중국보다 북한이 더 마음에 안듭니다.(정권유지하려고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파는 북한정권이 빨리 무너졌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22일 21시 - 문화재청은 2008년 정선아리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신청한 바 있고 2012년에는 각 지역 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모두 포함해 '아리랑'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며 2010년부터 무형문화유산 온라인 전국조사를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전국 무형문화유산 종합조사를 추진해 국가대표목록을 선정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22일 전했습니다.)

writ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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