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유리 부검결과 사인(사망원인) 불명 미스테리한 죽음? 생사유명

연예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5. 17. 21:18

본문


   

지난달 4월 18일 외상 없이 음독으로 사망하여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기 위해 국가수에서 김유리(1989년 8월 29일생) 부검을 했는데 결국 사망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외상이나 자살 시도 흔적이 없고 자연사 한 것으로 판단되며 김유리 부검결과 혈액에서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최면 진정제 성분의 약물이 검출되었지만 치료농도 이하여서 약물에 의한 사망으로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혹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인해 장기 손상의 흔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장기의 손상 흔적도 없고 위에 음식물이 남아있어 거식증에 의한 사망도 아니라고 발표했으며 복용한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상 과학적으로 규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김유리 사망사건을 내사종결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유리 사망 그리고 부검결과 의문과 의심을 갖는다면 이 사건은 미스테리한 김유리의 죽음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고 결국 김유리의 사망 부검결과를 보면 사생유명(死生有命 죽고 사는 것은 하늘에 있다)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는 자신의 트위터로 김유리가 밝고 웃음이 많은 친구...라고 했는데 밝고 웃음이 많은 그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은 21명이란 사람을 죽이고도 경찰의 감시? 경찰의 보호? 속에서 아직도 세끼를 꼬박 꼬박 챙겨먹으며 자신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듯 구치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국 김유리의 사망 부검결과와 아직도 살아있는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두사람을 놓고 생각하면 하늘은 정말 무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죽기 3일전 4월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백 번을 넘게 생각해 보아도 세상엔 나 혼자 뿐이다"라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김유리 부디 좋은 곳에서 혼자가 아니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riten by reporter-cho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