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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필리핀판, 유라시아판이 흔들리고 있다

환경부/국외

by CHO KYUNG WON 2011. 3.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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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대만에 3월 20일 규모(리히터) 5이상의 지지이 발생해 일본 대지진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 필리핀 현지 기상청은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필리핀의 가장 큰 섬인 루손 섬의 라오아그 북동쪽 117km 해저 50km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20일 대만에서도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타이둥현 동남쪽 45km 해저 16km지점에서 5.9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현지 중앙기상국이 전했으며 이 지진으로 수도 타이베이 등 전국적으로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낄수 있었으며 타이완의 제2의 도시 가오슝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슈퍼문 재앙설(달의 인력으로 재앙이 온다)'은 하나의 기우(杞憂)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만과 필리핀은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에 걸쳐있는 나라로 지진으로 인한 재앙설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대지진이후 보리스카 예언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만과 필리핀의 강진이 발생한 지금 내진설계가 2%정도 밖에 안되는 한반도(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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