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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재앙설이 일어나면 보리스카 예언이 적중하는 것인데

환경부/국외

by CHO KYUNG WON 2011. 3.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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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 종말에 관련한 재앙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문 재앙설'이 또다시 떠오르며 급속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9일에서 20일이 되는 새벽 4시 10분경 달의 중심과 지구 중심 사이 거리가 평균 38만여 km보다 35만 6215km로 약 3만km 좁혀져 우리나라에서도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저) 다음카페 forset24
 
일본 대지진 발생 전 지난 3월 9일(한국 네티즌 일본 대지진 예언한 날) 일부 외신을 통해 제기된 '슈퍼문 재앙설'은 19일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면서 지구에 해일, 확산폭발, 지진 등의 재앙을 몰고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2005년 1월 슈퍼문이 뜨기 약 2주 전 인도네시아에 사상 최대의 쓰나미가 몰아닥쳤고 1974년 슈퍼문 관측 때도 대규모 사이클론 '트레이시'가 호주 다윈에 불어 닥쳐 이 지역을 완전히 초토화 시켰다고 합니다.

'슈퍼문 재앙설'에 따라 일본의 대지진도 일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은 해와 달이 어긋나며 기조력이 가장 약한 시기에 발생했다며 지진은 수백년간 에너지가 쌓여 나나나는 결과물이라고 '슈퍼문 재앙설'과 일본 대지진은 관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수치를 확인해보면 F = G*Mm/r², 3월 19일 최근접시 만유인력이 (9*r / 10), 증가분은 (10/9)² = 1.23F.가 됩니다.

다시 말해 
3월 19일 만유인력 증가분은 기존보다 23% 증가된다는 의미이고 '슈퍼문 재앙설'이 고개를 들고 있는 이유중에 이 날 보름달이 뜨고, 태양, 지구, 달이 일렬로 되어지며 한쪽면은 태양의 인력이 지구 중심을 끌어당기고 다른쪽은 달이 지구 중심부를 끌어다기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구를 감싸고 있는 플레이트판(지각판)이 뒤틀릴 정도의 힘이 작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태양과 지구와 달의 인력이 최고조에 달하고 달의 운동 괘적에 영향을 주는 목성과 달의 거리는 최저에 이르는 상태가 되어 지구에 끼치는 인력은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슈퍼문 재앙설'이 수학적으로 3월 19일이면 만류인력이 23% 증가 된다고 하지만 더 높을 가능성도 있고 만약 태양과 달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 지구 내핵과 플레이트판(지각판)에 영향을 주게 되면 네 개의 플레이트판(태평양판, 필리핀판,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이 모두 모여있는 일본 지역에서는 또다시 대지진이 발생하여 달의 끌어당기는 힘의 영향으로 '사리현상(바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이 겹쳐있는 가운데 쓰나미(지진해일)이 발생한다면 3월 11일 일본 대지진보다 상상못할 대재앙이 또다시 벌어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달의 인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은 한국시간 19일에서 20일 오전 4시 10분경으로 현재 시간으로 6시간 밖에 남질 않았는데 '슈퍼문 재앙설'이 현실로 찾아온다면 일본, 한국, 중국 등 동북아시아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패닉현상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만약 '슈퍼문 재앙설'이 일본 또는 아시아대륙에서 발생한다면 보리스카의 예언은 적중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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