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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 마케팅전략, 통큰치킨, 통큰넷북, 통큰갈비로 인한 끊임없는 논란 '통큰'전략 끝까지 갈까?

경제부/국내

by CHO KYUNG WON 2011. 1.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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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 전략이 이렇게 매번 논란이 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우선 작년 12월 9일 전국 82개점에서 후라드드치킨 1마리(약 900g)를 일반 치킨 전문점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5000원에 판매를 시작을 했지만 시작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국 8일과 9일에 양일간 치킨 · 오리외식산업협의회의 결의 대회와 12일 프랜차이즈협회에서 롯데마트가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당 염가판매를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결정하는 등 강경대책에 나선 것 때문에 작년 12월 16일부터 판매를 중단하였고 16일 통큰치킨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중견 PC업체 모뉴엘과 협의하에 모델명 NO1D로 전 지점에서 1000대 한정으로 통신사 약정없이 27만 8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롯데마트가 어제부터 미국산 냉동 LA갈비 '통큰갈비'를 100g당 최저 1250원의 가격으로 평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80만명분(약 250t)을 1월 6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여 12일까지 일주일간 판매하기로 시작하면서 롯데마트의 '통큰'마케팅 전략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번 '통큰갈비' 논란의 쟁점은 최근 우리나라에 구제역 확산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들의 시름속에 구제역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구제역 발생지역 근처 한우 농가들은 평소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유통 자체가 안되는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대량으로 들여와 반값에 판매하는 것이 대기업의 비윤리적인 판매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롯데마트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통큰' 마케팅 전략을 그만 둘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통큰 치킨'은 논란에 휩싸여 일주일만에 전면 판매 중단을 했지만 두번째로 '통큰' 마케팅 전략을 사용한 '통큰 넷북'은 2010년 16일 오전 10시부터 출시된 넷북(모델 NO1D)은 판매 5시간만에 1천대 모두 팔렸고 원래 계획은 1주일 기한을 두고 판매하려는 것이었는데 뜻밖의 결과물을 얻게되어 2011년 2월 초 2000대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통큰' 마케팅 전략은 끊이지 않고 논란이 되고 있지만 실패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며 단지 '통큰' 전략 상품과 시기가 맞아 떨어지지 못한 점일 뿐입니다.

'통큰치킨'이 일시적인 마케팅으로 사용되었다면 프랜차이즈협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까지 하려는 결정은 하지 않았을 것이고 두번째 '통큰 전략''통큰넷북'은 성공적인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통큰갈비'는 구제역으로 인한 농민의 시름으로 대기업의 비윤리적인 상업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지만 한편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제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편하게 먹을 수 없다"는 시름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는 또 다른 관점이 형성 됩니다.

이번 논란의 '통큰 갈비'는 농가에게는 원성을 낳을만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시름을 덜어주는 경우이기에 '통큰 치킨'과는 달리 6일부터 12일까지 판매하는 일시적인 상품으로 '통큰전략'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 전략'은 아직까지 중, 소상인의 원상을 사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마케팅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통큰 마케팅 전략'을 일시적으로 특정 상품을 판매한다면 장기적으로 롯데마트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지만 특정 상품을 장기적으로 '통큰 전략'으로 판매하게 된다면 기업의 윤리와 중, 소상인의 생계가 걸려 있는 상황에서 논란은 가시지 않을 것이고 '통큰 마케팅 전략'은 한국 시장에서는 폐쇄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wir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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