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한국시간 12월 3일 새벽 4시 미국항공우주국(美國 航空 宇宙局,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의 중대발표를 300여명의 기자들과 함께 나사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잠을 설쳐가며 기자회견의 발표내용을 확인했는데 외계생명체의 존재의 증거나 외계인이 타고다니는 UFO의 증거를 공개적으로 발표했으면 하는 일반인의 기대 부푼 마음이었지만 NASA 공식사이트에서는 우주에도 존재가 가능하는 미생물의 존재를 발표했습니다.
전날 NASA측은 기자회견때까지 엠바고(보도유예)를 요청할 정도로 정보 유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나사는 엠바고를 무시하고 보도한 기사내용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나사TV를 통해 슈퍼 미생물의 사진과 DNA의 구조등을 공개했는데 이 슈퍼 미생물은 지구 생명체의 필수원소 중 하나인 P(인) 대신 독극물인 AS(비소)에서도 살 수 있는 미생물(박테리아)라고 밝혀습니다.
이 사실을 발견은 사람은 NASA 우주생물학 연구원 펠리사 울프-사이먼 박사와 애리조나 주립대학(ASU)의 연구진들입니다.
이들은 캐리포니아 요세미티국립공원의 모노 호수에서 채취한 박테리아를 6대원소가 아닌 비소를 넣은 배양액으로 키우는 데 성공했고 지국와 다른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으며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커녔다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울프-사이먼 박사는 지난해 발표한 논문에서도 "우리는 지금과 유사하지만 꽤 다른 고대의 생화확적 체계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체가 우리가 평소 아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다"라고 했었습니다.
나사(NASA)의 이번 중대발표로 기자회견을 가진 내용은 과학적으로는 획기적이고 중요한 가치라고 볼 수는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발표라고 보여집니다.
우리몸의 구조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미생물의 존재가 어떤 환경에서는 살고 어떤 환경에서는 죽는지 조차 생각해본 적도 없고 단지 나사의 기자회견에서 중대발표할 내용에 기대했던 것은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 주길 바랬는데 우리 몸에 존재하는 악성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 박테리아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 아쉬움과 실망감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올해는 다른때와 달리 영국, 중국의 비행장 상공에서 UFO의 출현으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구 미생물중 살 수 없는 환경(독성물질)에서 살아가는 슈퍼박테리아를 발견한 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는 일반인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의약품의 독성은 강해지고 그 독성에 적응해서 더욱 강해지는 박테리아들은 매년 발견되고 인체의 해로운 박테리아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성에 강한 미생물을 발견한 것이 일반인으로서는 대단한 것인지 모르겠고 다만 NASA측은 일반인에게 아직도 외계인의 존재를 알면 안되는 것인지, 알 필요가 없는 것이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중대 발표할때는 미생물 같은 박테리아를 대단한 발견처럼 공개하지 말고 최소한 UFO의 잔해나 외계생명체의 식물적인 생명체가 아닌 동물의 생명체를 공개하길 바라겠습니다.
NASA가 발견한 슈퍼박테리아, 우리몸에 악성 박테리아가 독한 의약품에 내성이 생겨 내년이면 독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는 박테리아가 하나 더 생기는데 이번 나사의 중대발표는 일반인으로서 그렇게 놀라운 발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논란이 일고 있는 외계생명체의 존재,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있지만 이러한 세계인의 관심사를 가지고 기만하는 행동은 가히 피해주시길 바라고 다음에는 꼭 외계 생명체(외계 동물 생명체)를 공개하실꺼라 작은 믿음 하나 만들어보며 기대 한 번 해 보겠습니다.
writen by reporte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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